본문 바로가기

599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삼십칠각지․삼십칠각분․삼십칠각품․삼십칠도品․삼십칠조보제분법․삼십칠조도․삼십칠품요행이라고도 함. 열반(涅槃)의 이살경(理想境)에 나아가기 위하여 닦는 도행(道行)의 종류를 37로 나눈 것. ① 사념주 : 관신부정․관수시고․관심무상․관법무아 ② 사정근 : 미생지악 알령불생, 이생지악 단령불속미생지선령생, 이생지선령광 ③ 사신정 : 욕․정진․심․사유 ④ 오근 : 신․진․염․정․혜 ⑤ 오력 : 신력․진력․념력․정력․혜력 ⑥ 칠각지 ⑦ 팔정도를 합하면 37이 된다. 관련글 사념처 칠각지(七覺支) 오력(五力) 팔정도 (八正道) 사신족(四神足) 사정근(四正勤) 2010. 9. 24.
삼심(三心) 삼심(三心) ① 정토(淨土)에 왕생(往生)하기 위해 닦아야 하는 3종의 마음. 관무량수경에 지성심(至誠心)․탐심(深心)․회향발원심(廻向發願心)의 삼심(三心)을 갖춘 자는 반드시 왕생 할 수 있다고 했음를 말한다. ② 보살이 일으키는 3가지 마음. 기신론(起信論)에서는 심신위(十信位)의 마지막 초주위(初住位)의 보살이 일으키는 3심(三心)으로서, 직심(直心: 진여를 염하는 마음)․탐심(深心:모든 선행을 몸에 붙이려고 하는 마음)․대비심(大悲心:모든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마음)을 설함. ③ 범부가 없애지 못한 3종의 마음. 기사심(起事心)․의근본심(依根本心)․근본심(根本心)이 그것이니, 각각 불타(佛陀의 화신化身․보신報身응신應身) · 법신(法身)을 방해하는 번뇌로 그것을 여의어야 불신(佛身)을 얻는다. ④ .. 2010. 9. 24.
산문 (山門) 산문 (山門) 절에 들어가는 문. 사원에는 반드시 산림이 있으므로 사원의 문을 가리켜 산문이라 함. 전하여 절의 다른 이름. 2010. 9. 24.
사처십육회(四處十六會) 사처십육회(四處十六會) 대반야경의 설회(說會)를 말함. 4처(四處)는 ① 왕사성 동북쪽에 있는 영취산. ② 사위국에 있는 급고독원. ③ 타화자재천궁. ④ 왕사성 죽림정사의 백로지(白鷺池) 등을 말함. 16회중 제1회에서 제6회까지는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설함. 제7회에서 제9회까지는 사위국의 급고독원에서 설함. 제10회는 타화자재천궁에서 설함. 제11회에서 제14회까지는 급고독원에서 설함. 제15회는 영취산에서 설함. 제16회는 왕사성의 급고독원에서 설함. 2010. 9. 24.
사상 (四相) 사상 (四相) ① 사람이 겪는 네 가지 相. 즉 생로병사 (生․老․病․死 ) ② 만물이 변화하는 네 가지 相. 즉 생주이멸(生․住․異․滅) ③ 중생이 실재라고 믿는 네 가지 相. 즉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我․人․衆生․壽者相). 이 네 가지 相은 허무하고 거짓된 것으로 이에 미혹(迷惑)되면 중생, 깨치면 부처임 관련글 : 생주이멸(生住異滅) 2010. 9. 20.
십국두수 (十局頭首) 십국두수 (十局頭首) 십국(十局)은 바로 백장 청규(百丈淸規) 가운데 양서요(兩序要). 그를 말한다. 즉 동․서 양당(兩堂)의 수좌(首座)․서기(書記)․장주(藏主)․지객(知客)․도관(都管)․감사(監寺)․부사(副寺)․유나(維那)․전좌(冶座)를 가리킨다. 관련글 백장(百丈 720~814) 지객 (知客) 2010. 9. 20.
시자 (侍者) 시자 (侍者) 장로의 곁에서 친히 가르침을 받으며 그 시중을 드는 이. 아난이 석존의 시자가 된 것이 그 효시이다. 2010. 9. 20.
수다라장 (修多羅藏) 수다라장 (修多羅藏) 삼장(三藏)의 하나. 부처님이 설한 교법(敎法)을 모은 책의 총칭(總稱). 수다라(修多羅)는 범어 sutra의 음역(音譯)으로 선(線)․조(條)․ 연(綖)의 뜻이며, 번역하여 계경(契經)․직설(直說)․성교(聖敎)․법본(法本)․선어교(善語敎)라 한다. 관련글 삼장 (三藏) 2010. 9. 20.
소승교(小乘敎) 소승교(小乘敎) 범어 Hinayana. 소승(小乘)이란 작은 수레에 비유한 말, 수레는 사람이나 짐을 삳고 먼 길을 지나 목적지에 다다르게 하는 것인데, 작은 수레는 짐을 조금 싣고 얕은 물밖에 건널 수 없다. 에는 이를 ‘양의 수레’와 ‘사슴의 수레’에 비유했다. 부처님께서 처음 인천교(人天敎)를 말씀하신 다음 얕고 낮은 이치의 길을 가르쳐, 생각을 끊고 마음을 비게 하여 열반(涅槃)의 고요한 즐거움을 얻도록 하셨다. 사제법(四諦法)을 깨치면 성문(聲聞) 혹은 아라한이 되고, 12인연법(十二因緣法)을 깨치면 연각(緣覺)이 된 2승(二乘)이라고도 한다. 소승법을 말한 대표적인 경론으로는 예전부터 · · · 등을 들고 있다. 관련글 : 소승불교(小乘佛敎) 인천교(人天敎) 오계(五戒) 십선(十善) 2010. 9. 20.
선지(禪旨) 선지(禪旨) 범어 dhyana, 음을 따라 선나(禪那), 줄여 선(禪)이라 한다. 고요히 생각함(정려 靜慮), 생각으로 닦음(사유수 思惟修), 악한 것을 버림(엽악 棄惡), 또는 공덕림(功德林)등으로 번역. 순수한 집중으로써 스스로 마음을 밝히는 일(자정기의 自淨其意)이다. 그러므로 선(禪)은 선종(禪宗)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모든 수행의 방법이다. 염불이고 간경(看經)이고 순수한 집중을 거치지 않고는 삼매(三昧)가 나타날 수 없고 따라서 지혜의 눈도 뜰 수 없다. 이러한 보편적인 선이 종파적인 데에 치우친 나머지 그 본래의 의미는 변질되고 만다. 종파선은 달마(達磨)스님이 인도로부터 중국에 온 후 크게 발달하여 이른바 조사선(祖師禪)이 형성된 데서 비롯된다. 관련글 달마(達磨/?~528 ?) 삼매 (.. 201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