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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3212

서방정토(西方淨土) 서방정토(西方淨土) 아미타불의 정토, 곧 극락세계. 서방에는 다른 여러나라도 있거니와 에 ‘여기서 10만억 국토를 지나서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을 극락이라 한다’ 한데서 말미암아 특히 아미타불의 국토를 서방정토라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阿彌陀佛) 아미타경(阿彌陀經) 2011. 6. 17.
공거천(空居天) 공거천(空居天) 공중에 존재하는 신들(그들이 사는 사는 세계) 지거천(地居天)의 대. 욕계의 야마ㆍ도솔ㆍ화락ㆍ타화자재의 4천과 색계의 제천을 이름. 2011. 6. 17.
골쇄관 골쇄관 골상ㆍ백골관이라고도 한다. 9종부정관의 여덟째. 탐하고 집착하는 마음을 고치기 위하여 살은 이미 다 흩어져버리고 뼈만이 이어져 있다고 관하는 것 2011. 6. 17.
고작 고작 고의로 중학법(계율의 한가지)을 깨뜨리는 것. 응참돌길라를 범한다고 한다. 이것은 범한 자는 참회를 해야 한다. 2011. 6. 17.
만공선사 (滿空禪師) (1871~1946) 만공선사 (滿空禪師) (1871~1946) 근대의 고승. 여산송씨. 속명은 도암(道巖), 법호는 만공(滿空), 월면은 법명. 전라북도 정읍출신. 신통(神通)의 아들이다. 1883년 김제 금산사에서 불상을 처음 보고 크게 감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출가를 결심하고, 공주 동학사(東鶴寺)로 출가하여 진암(眞巖) 문하에서 행자생활을 하였다. 1884년 경허(鏡虛)의 인도로 서산 천장사(天藏寺)로 가서 태허(泰虛)를 은사(恩師)로, 경허를 계사(戒師)로 삼아 사미십계(沙彌十戒)를 받고 득도하였다. 그뒤 "모든 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萬法歸一 一歸何處)."라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참선에 열중하였다. 1895년 아산 봉곡사(鳳谷寺)에서 새벽에 범종을 치면서 "법계의 본성을 관찰하여야 한다. .. 2011. 6. 16.
염정(染淨) 염정(染淨) 염(染)은 더럽히는 것으로 번뇌. 정(淨)은 번뇌를 떠나 청정한 것. 때로는 선악(善惡)과 같은 뜻으로 사용함. 2011. 6. 16.
시방현전상주승물 (十方現前常住僧物) 시방현전상주승물 (十方現前常住僧物) 죽은 스님의 물건을 말한다. 이는 현재 거기 살고 있는 스님만이 나누어 가질 수 있다. 2011. 6. 16.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 다자탑은 중인도 바이살리(毘舍離 Vaisali) 서북쪽에 있던 탑 이름. 이 탑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어떤 장자(부호)가 산에 들어가 도를 닦아 이루었는데, 그 후 그 아들 딸 60명이 아버지가 공부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해 이 탑을 쌓았다고 한다. 부처님이 그 곳에서 설법하실 때에 가섭존자가 누더기를 걸치고 뒤늦게 참석하자 수행승들은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이때 부처님은 앉았던 자리를 나누어 그를 앉게 했다. 2011. 6. 16.
업감연기(業感緣起) 업감연기(業感緣起) 세계에 있어서 일체의 만상은 다 우리들의 업에 의해서 생겨진다는 도리. 이는 불교의 원시적 실천상의 근본 교리로 대개 소승에서 주장하는 등에서 말한 것. 불교에서는 처음부터 중생과 세계는 중생들 제각기의 업력에 의해서 생겨지는 것이라 함으로 마음의 자유·부자유는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아니한다. 우리들은 각기 뜻을 결정하고 그 결정을 동작과 말로 발표하여 업력이 되고 업력에 의하여 잠재세력도 되는 것이니 이들의 세력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그 결과를 불러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인생과 세계가 천차 만별임에 따라 업도 차별이 없지 않다. 여기에 미(迷)의 세계와 오(悟)의 세계가 있다. 업감연기는 흔히 미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중생에게는 6취의 차별이 있어 다 각각 주체인 중생과 중생이.. 2011. 6. 15.
업감(業感) 업감(業感) 선악의 업(業)에 의하여 고락의 과보를 받는 것. 201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