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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3212

숭림사 익산 숭림사 전북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5번지 ☎ 063)862-6394 홈페이지 : http://www.sunglimsa.com/ 전북 익산 함라산 숭림사(咸羅山崇林寺)는 우리나라에도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중국에 선법(禪法)을 전한 것과 같이 선풍을 드높이고자 하는 옛날 스님들의 간절한 꿈이 절의 이름에 담겨 있는 사찰이다. 숭림이란 곧 달마대사가 9년간 면벽 수도했던 중국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서 숭자와 림자를 따온 것이다. 숭림사가 창건된 것은 신라 경덕왕 때 진표율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익산구지(益山舊誌)에 이 절의 보광전을 고려 충목왕 원년(1345년)에 행여선사(行如禪師)가 선종(禪宗)사찰로 창건했으며, 기와를 조성했다는 명문이 나오기도 했다. 숭림사는 조선 명종 9년(AD1.. 2011. 6. 4.
전주 정혜사 전주 정혜사 대한불교보문종 사찰. 비구니스님들의 수행도량이다. 정혜사는 1899년에 최향관선생이 득남발원을 위하여 완산 아래 이곳에 조그만 칠성각을 건축하게 한 후 불상을 모시고 그 옆에 십여간 되는 초가집을 사서 사찰을 만들고 절 이름을 정혜사라고 하고 기도불사를 진행하였다. 그때의 본사 소재지는 동명이 안행동(雁行洞)이기 때문에 본사의 이름을 ‘안행사’라고 부르기도 하고, 발음이 와전되어‘안양사’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정혜사라고 이름 지은 정(定)은 선리(禪理)를 연구하고 혜(慧)는 교리를 널리 알려 정혜쌍수를 실천하자는 취지라고 하겠다. 1921년 정명주 스님이 불교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보광전 15칸, 용화전 1칸을 건축하였으며 명부전, 나한전, 완산선원, 사대천왕문과 아울러 요사채를 건축하여 수.. 2011. 6. 4.
심지(心地) 심지(心地) ① 계(戒)를 말함. 계(戒)는 마음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마치 세간(世間)이 대지(大地)를 기반으로 하는 것 같으므로 계를 심지라 한다. 범망경(梵網經)에 있는 말. ② 보살(菩薩)의 십신(十信)․십주(十住)․십행(十行)․십회향(十廻向)․십지(十地)의 50位(보살계위 菩薩階位)에 있어서의 심(心)을 말함. 보살(菩薩)이 심(心)을 근거로 하여 수행(修行)을 해 나가므로 심(心)을 지(地)로 비유하는 것이다. ③ 선종(禪宗)에선 달마(達磨)가 전한 득도(得道)를 일컫는다. 관련글: 십행(十行) 2011. 6. 3.
사연(四緣) 사연(四緣) 물심(物․心)의 온갖 현상이 생기는 것에 대하여 그 연(緣)을 넷으로 나눈 것. 구역(舊譯)에서는 인연(因緣)․차제연(次第緣) · 연연(緣緣)․증상연(增上緣)이라 하였고, 신역(新譯)에서는 인연(因緣)․등무간연(等無間緣)․소연연(所緣緣)․증상연(增上緣)이라 하였음. 인연(因緣) 육근(六根)을 인(因), 육진(六塵)을 연(緣)이라 이름. 마치 안근(眼根)이 색진(色塵)을 대할 때 안식(眼識)이 따르고 이근(耳根)이 성진(聲塵)을 대할 때 이식(耳識)이 따름과 같음. 등무간연(等無間緣) 심(心)․심소법(心所法)이 차제(次第)로 간단(間斷)없이 상속(相續)하여 일어나는 것. 소연연(所緣緣) 마음이 작용하는 대경(對境)을 소연(所緣)이라 함. 소연(所緣)은 마음에 대하여 연(緣)이 되어서 활동(活動.. 2011. 6. 3.
위산대원(潙山大圓)771(代宗 6) ~ 853(宣宗 7) 위산대원(潙山大圓)771(代宗 6) ~ 853(宣宗 7) 위산(潙山)은 중국(中國) 호남성(湖南省) 장사부(長沙府) 영향현(寧鄕縣)에 있는 산 이름. 소위산(小潙山)과 구별하여 대위산(大潙山)이라고도 함. 師가 이 곳에 住錫하였으므로 號가 됨. 대원(大圓)은 당나라 대종(代宗)이 내린 시호(諡號). 이름은 영우(靈祐). 복주(福州). 長溪 .趙氏의 아들. 15세에 출가하여 本郡 建善寺의 法常에게 중이 되고, 23세에 백장회해(百丈懷海)의 제자가 됨. 元和(806~820)末年 懷海의 命을 받아 長沙로 가든 도중 大潙山을 지나다가 머무르니 郡民이 다투어 모여들었다. 드디어 절을 짓고 禪․敎를 40여 년 동안 說하다가 大中 7(853)년 正月에 無疾而坐化하니 壽가 83이었다. 뒤에 그의 제자 慧寂은 仰山에서 .. 2011. 6. 3.
업계(業繫) 업계(業繫) 업(業)은 범어(梵語) 「Karma」의 번역. 작업(作業)의 뜻. 즉 신구의(身․口․意)로부터 일어나는 행위를 이름. 업(業)에는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있는데 신구의(身․口․意) 세 가지가 선(善)하게 움직일 때의 행위를 선업(善業)이라 한다. 예를 들면 살생(殺生)․망어(妄語)․진애(瞋恚) 등과 같다. 또 때에 따라서는 악업(惡業)만을 단순히 업(業)이라 하기도 함. 업(業)은 과거에 지은 선악(善惡)의 삼업(三業)을 이름이니 즉 전인(前因)이다. 이 업(業)은 유정(有情)을 계박(繫縛)하여 자재(自在)하지 못하게 하므로 업계(業繫)라 함. 또는 업박(業縛)․업승(業繩)이라고도 한다. 2011. 6. 3.
군산 관음사 군산 관음사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사찰. 1979년 재곤스님이 창건했다. 현재는 조계종 24교구에 등록되어 있다. 1979년 요사 30평을 건립하고 84년 6월 부처님 진신사리 9과를 사리탑에 봉안했다. 그 후 150평의 대지를 신도님들의 협조로 점차적으로 추가 매입하고 95년 4월 2차 중창불사를 착공해 건평 118평(대웅전 40평, 요사 78평)에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자장보살의 삼존불과 오백나한 후불탱화, 신중단, 칠성단을 조성하고 96년 9월 성대한 낙성식을 거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97년 관음사 창건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상신4길 25-2 (나운동) ☎ 063)471-0198 관련글 :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군산 관음사 2011. 6. 3.
운수행각 운수행각 원래 행각(行脚)이란 글자 그대로 수행을 위해 여러 곳을 걸어 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수행자는 안거(安居)가 끝나면 흐르는 구름이나 물처럼 선지식을 찾아 떠나게 되어 있다. 운수행각(雲水行脚)인 것이다. 이것은 머무름이나 집착을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도 하다. 더불어 안거 기간동안 공부한 내용을 새롭게 점검하고 확인하는 계기도 된다. 그래서 스님을 일러 운수납자(雲水納子)라고도 한다. 구름처럼 물처럼 걸림없는 수행이 운수행각인 것이다. 2011. 6. 2.
월광보살(月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일광보살(日光菩薩)과 함께 약사삼존(藥師三尊)중의 한 보살. 범어로는 찬드라프라바. 월광보살, 월광변조보살(月光遍照菩薩), 월정(月淨) 이라고 번역한다. 달의 신격화라 할 수 있다. 그리스신화에서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있다. 월광보살에 관해선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월광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과거세에 국왕이었을 때의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대위덕(大威德)을 갖추고 노도차바라문에게 머리를 시여하여 보시바라밀을 성취했다는 것이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선 두가지의 월광보살이 있다. 한분은 태장계만다라(胎藏界曼茶羅) 현겁 16존의 한분이다. 또 한분은 태장계만다라 문수원 가운데 한분이다. 일광보살과 더불어 중생의 병고를 다스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약사삼존은 기도와 숭배의 대상이 될 수.. 2011. 6. 2.
가라구라충 가라구라충 벌레이름. 에 "그 몸뚱이는 미세하지만, 바람을 받으면 커져서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고 한다. 201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