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12

아수라(阿修羅 Asura) 아수라(阿修羅) 불법을 수호하는 팔부신중의 하나로 전투를 일삼는 투쟁적인 신. 선악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성격을 규정할 수 없다. 아수라는 '수라'라고도 하는데 범어 'asura' 의 음역이다. 아수라는 원래 인도의 아주 오래된 귀신으로 호전적이며 싸움을 좋아하는 존재였으나 불교에 흡수되면서 현재는 불교를 수호해 주는 한 신장으로 바뀌었다. 아수라는 살아 있을 당시에 몹시 공격적이고, 시기심과 교만심이 강한 사람들이 죽어서 자신의 행동의 경과인 업에 따라 가는 곳이라고 한다.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 등 여섯으로 나눈 윤회의 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서로 싸우고 헐뜯고 미워하는 그런 상황을 일컬어 '아수라장이다'라고 말한다.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 2011. 4. 2.
아비지옥(阿鼻地獄) 아비지옥 아마도 지옥의 기본설계는 이승의 형리들이 만들었을 것이다. 세계의 여러 형벌사를 돌아보건대 형벌의 참혹함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다. 수레를 걸어 찢어 죽이는 거열형(車裂刑)이 있는가 하면 소 다섯 마리에 일두사지(一頭四肢)가 묶여 찢기어 죽는 육시(戮屍)가 있다. 그밖에 펄펄 끓는 물에 넣어 죽이는 확탕(?湯)이 뒤를 이었다. 이런 형벌은 대개 동양권에서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서양은 자비로왔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가톨릭의 타락으로 인해 벌어지는 형벌들도 만만치 않다. 한때 수천명이 이 종교사기극으로 죽었다. 이른바 마녀재판이다. 이 재판이야말로 뻔뻔의 극치를 이룬다. 이른바 마녀들은 끔찍한 화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화형비용까지 마녀가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재산은 모두가 성직자들의.. 2011. 4. 2.
아미타경(阿彌陀經)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과 아울러 정토삼부경으로 알려진 정토신앙의 근본경전. 이 경은 무량수경을 간결히 한 것이다. 그래서 무량수경을 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 대경(大經)이라 한데 비해 아미타경은 소무량수경(小無量壽經), 소경(小經)이라 부른다. 특히 이 경은 석가모니가 자진해서 설한 무문자설경(無問自說經)이다. 대부분의 경전은 제자들의 간청에 의해 설한 것이다. 내용은 극락의 장엄과 아미타신앙을 설한 것이다. 무량수경이나 관무량수경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사지경(四紙經)이라 할 정도로 짧은 게 특징이다. 간결하고 유려하다. 그래서 많은 불자들이 독송해왔다. 또한 이 경에 근거하여 수없는 염불회(念佛會)가 생겼다. 한역(漢譯)은 3종이 있는데 구마라습의 번역본이 가장 널리 유포되어 있다. 주석서도.. 2011. 4. 2.
상제보살(常啼菩薩 Sadapralapa) 상제보살(常啼菩薩 Sadapralapa) 살타파륜(薩陀波崙)이라 음역. 《지도론》제96에 있는 보살. 어렸을 때 울기를 잘 했고, 또 중생들이 고통 세계에 있음을 보고 운다고 하며, 또 부처님 없는 세상에 나서 공한림중(空閑林中)에서 걱정하며 울므로 용 귀신이 이렇게 이름 지었다고 함. 16선신(善神)의 그림에는 《반야경》의 수호자라 함. 2011. 4. 1.
삼론종(三論宗) 삼론종(三論宗) 중국 불교의 한 종파. 삼론종은 인도고승 용수(龍樹)의 중론(中論)과 십이문론(十二門論), 제바(提婆)의 백론(百論)을 근본경전으로 성립된 종파다. 삼론(三論)을 중심으로 했다고 해서 삼론종이라 불렀다. 401년 중국에 온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하고 소개했기 때문에 그를 삼론종의 비조로 추앙한다. 이후 도생(道生), 담제(曇濟), 승랑(僧朗), 승전(僧詮), 법랑(法朗), 길장(吉藏)에 이르기까지 7대에 걸쳐 법등이 이어졌다. 특히 고구려 승려 승랑(僧朗)은 중국 삼론종 성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대랑법사(大朗法師) 섭산대사(攝山大師) 등으로 불렸다. 삼론종은 파사현정(破邪顯正) 진속이제(眞俗二諦) 팔부중도(八不中道)의 삼과(三科)를 기본내용으로 한다. 우리나라 승려로 삼론종을.. 2011. 4. 1.
산카샤 산카샤 산카샤는 석가모니가 천상에서 어머니 마야 부인과 33천에 불법을 전하고 지상으로 돌아온 곳. 일찍이 수많은 승원과 대탑이 솟아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아쇼카왕의 코끼리 도시’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그 유적만 남아 있다. 유적 발굴 때 아쇼카 왕이 세운 돌기둥의 기둥머리인 코끼리조각이 출토되었다. 관련글 : 마야부인 아쇼카왕 2011. 4. 1.
무진등(無盡燈) 무진등(無盡燈) 한 개의 등불로 수많은 등불을 켤 수 있는 등. 한사람의 힘으로서 백천 사람을 교화하여도 다함이 없는 것을 비유 장명등(長命燈, 長明燈)이라고도 한다. 밤낮 끊임없이 불을 켜서 꺼지지 않게 하는 등불 2011. 4. 1.
상주상주승물(常住常住僧物) 상주상주승물(常住常住僧物) 여러 스님들이 사는 집․집물(什物)․ 수목․ 전원․ 노비․ 쌀․ 보리 등의 물건으로서 자체가 당처에 국한되어 다른 경계로는 통용될 수 없다. 이는 받아서 쓰기만 할 뿐 나누어 파는 것이 허락되지 않으므로 상주상주(常住常住)라는 반복된 표현을 썼다. 2011. 4. 1.
법상(法床) 법상(法床) 큰스님이 법문을 하시기 위해 올라 앉으시는 단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설법의 경건함과 엄숙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섬세하고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으며 설법 의식에서 교단의 큰스님이 이 법상에 올라 앉은 자세로 설법을 행하게 된다. 보통 연꽃 모양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201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