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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림 시다림 원래는 왕사성 북문 밖의 숲으로 시체를 버리던 곳. 우리나라에선 죽은 자를 위해 장사 지내기 전에 설법하고 염불하는 의식. 죽은이를 위해 장례전에서 행하는 의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망자를 위하여 설법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단과 오방번을 설치한 뒤 오방례를 올린다. 그리고 무상계를 일러주고 입관하기전에 삭발․목욕의식을 행해준다. 금강경, 반야심경 등을 독경하고 아미타불이나 지장보살을 염송한다. 다림은 죽은 사람을 위해서 설법하거나 염불하는 간단한 불교의식이다. 원래 시다림은 범어 시카바나에서 유래한다. 한림(寒林)이란 뜻이다. 시다림은 인도 마가다국의 북쪽 숲을 이르는 말이었다. 이 숲은 성중의 사람들이 시신을 내다 버리는 장소였다. 이른바 조장(鳥葬)의 풍속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 2011. 1. 17.
삼시업(三時業) 삼시업(三時業) 정신적 육체적 행위를 하면 그것이 업이 되고, 그 업은 반드시 또 다른 업을 만든다. 이 업이 또 다른 업을 만들거나 과보를 받는 것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순현업(順現業):현생에 짓고 현생에 받음. 순생업(順生業):전생에 짓고 금생에 받거나 금생에 짓고 내생에 받는 것. 순후업(順後業):여러 생에 걸려서 받음. 관련글보기 삼업 (三業) 업 (業) 2011. 1. 15.
수륙재(水陸齋) 수륙재(水陸齋)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 있는 모든 중생들에게 공양하는 재식의 법회다. 사람뿐만 아니라, 육지나 물에 사는 모든 중생(곤충, 짐승, 물고기 등)에게 공양을 베풀어 천도하는 것이다. 관련글보기 예수재(豫修齋)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1. 15.
사십구재(四十九齋) 사십구재(四十九齋) 사후 49일에 올리는 천도재를 말한다. 또는 七.七재라 하여 사후 7일마다 재식을 베풀어 독경하고 염불하며 죽은 이가 좋은 곳으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는 49일 동안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 하여 죽은 뒤에 다음 생(生)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49재외에 7일마다 올리는 7.7재, 또 반혼재, 백일재 등이 있다. 관련글보기 예수재(豫修齋) 수륙재(水陸齋) 2011. 1. 15.
사신족(四神足) 사신족(四神足) 사여의족(四如意足)이라 한다. ①욕신족(欲神足; 禪定을 얻고자 願하는 일) ②근신족(勤神足; 더욱 더 禪定하는 일) ③심신족(心神足; 마음을 올바로 유지하는 일) ④관신족(觀神足; 지혜에 의해서 생각하는 일) 이 네 가지 선정(禪定)을 체득(體得)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네 가지 조건이라고 한다. 관련글보기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사념처 칠각지(七覺支) 오력(五力) 사정근(四正勤) 오근(五根) 욕신족(欲神足) 2011. 1. 15.
사정근(四正勤) 사정근(四正勤) 사정단(四正斷)또는 사정승(四正勝)이라고도 하는데, ①아직 생기지 않은 惡은 미리 방지하고(未生惡令不生) ②이미 생긴 惡은 아주 끊어버리며(已生惡令永斷) ③아직 생기지 않은 善은 생기도록 하고(未生善令生) ④이미 생긴 善은 더욱 증대시킴(已生善令增長)을 말한다. 위의 사념처 다음에 닦는 법으로서 善法을 더욱 자라게 하고, 惡法은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네 가지 법이다. 이 사정근이 권장되면 반드시 악을 버리고 선을 지향할 수 있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이상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①단단(斷斷): 단단은 이미 생긴 악을 끊기 위해 노력하는 것 ②율의단(律儀斷):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을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며 구체적으로 귀나 코•혀•몸•뜻을 잘 단속하려는 노력 ③수호단(隨.. 2011. 1. 15.
삭발염의(削髮染衣) 삭발염의(削髮染衣) 낙발염의 (落髮染衣) 머리 깎고 옷을 물들여 스님이 됨. 2011. 1. 12.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학법녀(學法女), 학계녀(學戒女), 정학녀(正學女)등으로 번역하는데 비구니가 되기 위한 전단계로 18세 이상 20세 미만의 출가한 여자 불자이다. 이 동안에 탐(貪), 진(瞋), 치(痴), 만(慢)의 4근본(四根本)과 6법(六法)을 수련시켜 비구니가 될 수 있는가를 시험하며 또 임신의 여부도 시험한다. 관련글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사미 (沙彌,Sramanera)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 比丘, Bhiksu ) 2011. 1. 9.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권책녀(勸策女)라고 번역하는데 출가 수행하는 18세 미만의 여자 불자를 말하는 것이다. 비구니가 되기 전전(前前) 단계로 역시 사미와 같이 십계(十戒)를 지켜야 한다. 관련글 사미 (沙彌,Sramanera)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 比丘, Bhiksu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2011. 1. 9.
사미 (沙彌,Sramanera) 사미 (沙彌,Sramanera)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식 스님이 되기 전의 단계에 있는 남자 예비 스님. 여자 예비 스님은 '사미니'라 부른다. 근책(勤策)․ 구적(求積)이라 번역. 출가하여 십계(十戒)를 받고, 구족계(具足戒)를 받기 전의 남자 승려.식자(息慈), 식악(息惡), 행자(行慈), 권책남(勸策男)등으로 번역 하는데 출가 수행하는 20세 미만의 불자로 비구가 되기 이전에 있는 사람이다.사미계(沙彌戒), 혹은 권책율의(勸策律儀)라고 하는 십계(十戒)를 지켜야 한다.산스크리트어 śrāmaṇera 팔리어 sāmaṇera의 음사. 근책(勤策) · 구적(求寂)이라 번역. 출가하여 십계(十戒)를 받고, 구족계(具足戒)를 받아 비구(比丘)가 되기 전의 남자 수행자.십계는 살생·도둑질·음행·거짓말·음주.. 201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