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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維摩) 유마(維摩) 범어 Vimalakirti. 부처님의 속제자(俗弟子). 유마힐 (維摩詰) • 비마라힐(毘 摩羅詰) 등이라고 음역. 정명(名)•무구칭 (無垢稱)이라 번역. 인도 비야리국 장자로서, 속가에 있으면서 보살행업을 닦은 이. 그 수행이 갸륵하여 불제자로도 미칠 수 없었다고 한다. 2023. 4. 1.
유루도(有漏道) / 유루로(有漏路) 유루도(有漏道) 범 Sāsravamarga ↔무루도(無漏道). 유루의 수도(修道). 세간도(世間道) • 세속도(世俗道)라고도 한다. 6행관을 닦아 3계 (界) 9지(地) 중 무색계의 최상지인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를 제하고 다른 8지의 수혹(修惑)을 끊는 행. 유루로(有漏路) 번뇌에 더럽힌 범부의 경계, 곧 이 세계. 2023. 4. 1.
유루과(有漏果) / 유루단 (有漏斷) 유루과(有漏果) 유루의 업인(業因)으로 말미암아 받게 되는 과보(果報). 곧 인간·천상 등 3계 (界) 5취(趣)의 몸과 국토를 말한다. 유루단 (有漏斷) ↔무루단(無漏斷). 유루의 6행관(行觀)으로써 번뇌를 끊음. 끊을 번뇌는 3계를 9지(地)에 나누고 각지(地)마다 9품의 번뇌가 있어 모두 81품.그중 앞 엣 8지의 번뇌인 72품의 수혹(修惑)이니, 범부는 6행관으로 끊고, 성자(聖者)는 세속도(世俗道)에 의하여 끊는다. 3계 9지의 최상인 유정천(有頂天)은 그 위의 지(地)가 없으므로 유루단은 없다. 유루(有漏) 유루(有漏) 누(漏)는 누설하다는 뜻. 우리들의 6문(門)으로 누설하는 것. 곧 번뇌. 이 번뇌를 따라 늘어나는 뜻을 가진 법, 곧 고체(苦諦), 집체(集諦)를 유루라 한다. 에는 다른 이.. 2023. 4. 1.
유량 (有量) /유량제상(有量諸相) 유량 (有量) ↔무량(無量). 한량이 있다는 뜻. 세계의 사물에 한정이 있음을 말한다. 유량제상(有量諸相) 한량 있는 여러 모양이란 뜻. 넓은 뜻으로는 미계(迷界)의 만법을 가리키는 것이나, 좁은 의미로는 그 중에 사는 중생을 말함. 아직 미계에 있어서 몸과 마음에서 무변(無邊)을 얻지 못하고, 일정한 한 량이 있으며, 또 그 상태가 한결같지 않고 차별하다는 뜻을 말한다. 2023. 4. 1.
유대촉(有對觸) 유대촉(有對觸) ↔증어촉(增語觸). 6식과 상응하여 일어나는 촉(觸)의 심소(心所) 중에서 안(眼) 등의 5식과 상응하는 것을 유대촉, 제6의식과 상응하는 것을 증어라 함. 2023. 3. 31.
유대(有對) 유대(有對) ↔무대 (無對). 대애(對礙)가 있는 법. 3종이 있다. 장애유대障礙有對) 손과 손, 돌과 돌이 서로 장애함과 같이 두 물건이 동시에 동일한 공간을 차지 할 수 없는 것. 물질적 존재인 5기관과 그 대경(對境)인 5경 (境). 경계 유대(境界 有對) 대상에 구속되어 다른 것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한 것. 6기관(器官) · 6식 (識)과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바 깔 물질계의 형(形)・색(色)이외에 작용하지 못함과 같은 것. 소연 유대 (所緣有對) 6식(識)과 및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그 대상인 6경에 구속되어 자유롭지 못하는 것. 이렇게 경계와 소연(所緣)은 마찬가지 외계의 6진을 말하는 것이나, 하나는 동작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경계라 하고, 하나는 그것을 반영하여 일어나는 뜻.. 2023. 3. 31.
유기법(有記法) 유기법(有記法) ↔무기법(無記法). 선성 (善性)이나 악성(惡性)의 법. 이는 선악을 식별할 수 있음을 말한다. 2023. 3. 31.
양부만다라(兩部曼茶羅) 양부만다라(兩部曼茶羅) 밀교에서 금강계 만다라와 태장계 만다라를 말한다. 이만다라(理曼茶羅) 만다라 2020. 9. 17.
안배(安排) 안배(安排) 안(安)은 놓을 만한 곳에 물건을 놓는 것. 배는 순서있게 차곡차곡 벌려 놓는 것, 자유롭게 다루는 뜻 2020. 7. 30.
아수라금(阿修羅琴) 아수라금(阿修羅琴) 아수라들의 거문고. 듣고자 하면 아수라의 복덕에 의하여 타지않아도 자연히 소리가 난다고 한다. 17, 6의 상, 하권에는 법신의 설법에 비유. 관련글 : 아수라(阿修羅 Asura)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