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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來生) 내생(來生) 다음 세상,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날 세상으로 ‘내세(來世)’라고도 한다. 내생은 살아 있는 자는 갈 자격이 없다. 오직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자격증 시대에 이 자격증만은 탐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누가 감히 알 수 있겠는가? 그곳이 여기보다 더 편안한 곳일지….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죽은 뒤에 천상이나 극락에 태어나고,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은 지옥이나 짐승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선과 악이 50 : 50일 때는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죽어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래도 인생살이 농사는 반타작인 셈이다. 2011. 8. 16.
공업(共業) 공업(共業) 만인에 공통된, 만인에게 한결같이 나타나는 업. 2업의 하나. 또, 만인이 공통적으로 짓는 선악의 업. 그 결과로서 고락의 과보를 느낌이 또한 공통적임. 산ㆍ강 등 자연의 환경 세계-의보-를 이름. 관련글 : 과보(果報) 업 (業) 삼업 (三業) 2011. 8. 16.
공양하는법 공양하는법 대개 절에 가보면 속가에서 쓰는 용어와 다른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것중의 하나가 공양(供養)이다. 부처님께 올리는 마지(摩旨)나 꽃이나 향을 올리는 것도 공양이다. 흔히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도 부모님 공양이라고 한다. 그런데 절집에서는 식사하는 것도 공양이라고 한다. '공양하셨습니까'란 말은 '식사하셨습니까'란 말과 동의어다. 원래 공양(供養)이란 글자는 사람(人)이 부모나 스승을 양고기(羊)를 먹여(食) 잘 받듣다는(共) 의미다. 그래서 그런지 절집에서 식사하는 것을 공양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절에선 조리담당하시는 분을 공양주(供養主)라고 한다. 그런데 절집의 공양은 식사라기 보다는 수행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개 큰 절은 스님과 속인은 한데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아주 .. 2011. 8. 16.
독경(讀經) 독경(讀經) 독경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깊은 믿음을 내고 감사하고 환희 하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일심으로 불경을 외우거나 읽는 것을 말한다. 또한 독경은 법문을 굴린다는 뜻으로 전경(轉經)이라고도 한다. 경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것으로써 불교에서는 보통 법보(法寶)라 하며 부처님과 같이 신앙의 대상으로 받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는 독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교훈을 항상 되새기며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바를 받들어 지키고 수행을 쌓아 생활에 밝은 지혜를 얻어 마침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불자가 경전을 읽고 외우는 것은 일상 생활을 통하여 마땅히 해야 할 것 중에 하나다. 믿음의 마음과 정성스럽고 경건한 마음으로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읽고.. 2011. 8. 16.
공성 공성(空性) 공 그 자체. 공의 진리. 공의 자성. 부정성. 상대성. 부따구햐의 풀이에 따르면 소취ㆍ능취의 자성이 없어 허공과 같음을 이른다. 공성(空聖) 성자의 이름을 얻었지만 실제로는 성자의 덕이 없는 사람. 2011. 8. 15.
소신(燒身)공양 소신(燒身)공양 몸을 태워 공양한다는 뜻. 그러나 이것은 ‘신명(身命)을 다 받쳐 수행해야 함’ 또는 ‘거룩한 신심(信心)’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이지, 실제 몸을 태워 사신(捨身)하라는 것은 아니다. 소신공양의 진정한 의미는 번뇌 망상과 아상, 집착, 차별, 분별심을 불태워 버리라는 뜻이다. 육신이 아니다. 육체가 없으면 성불도 불가능하다. 진리가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금생에는 인연따라 살고 다음 생에 꼭 성불하겠다고…. 정신 나간 소리/ 다음 생에는 개가 될지 돼지가 될지 그 누가 아는가? 此身不向今生度면 更待何生度此身이리오. 그러므로 거듭 말하거니 진정한 소신공양은 번뇌 망상과 탐(貪) 진(瞋) 치(痴) 삼독 등 깨달음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불태워 버려야 한다. 그러나 간혹 사람들은 언어의 메시지.. 2011. 8. 14.
육바라밀(六波羅蜜) 바라밀(波羅蜜)은 파라미타(paramita)의 음사로서 '피안(彼岸)에 이른 상태' 혹은 '최상의 상태' 즉 완성을 의미하는데 구마라집은 도피안(到彼岸)으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완성이라고 하더라도 완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완성이며, 이상을 향해 영원히 나아가는 실천적인 지혜이다. 바라밀은 무차별, 공(空)에 입각한 실천이기 때문에 도달이나 완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따라서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닦아가는 것이 바라밀의 참뜻이다. 이런 바라밀에는 여섯 가지가 있는데 보시(布施)바라밀, 지계(持戒)바라밀, 인욕(忍辱)바라밀, 정진(精進)바라밀, 선정(禪定)바라밀, 반야(般若)바라밀이다. 이 여섯 가지 바라밀은 논리적인 체계와는 상관없이 보살의 실천덕목을 말하는 것이다. 보시(布施, dana)란 .. 2011. 8. 14.
보시(布施) 보시(布施) 희사(喜捨), 증여(贈與), 기증(寄贈). 보시에는 세 가지가 있다. 돈, 뜨는 재물을 주는 것을 ‘재시(財施)’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법문을 해 주는 것을 법시(法施)라 하고,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을 편케 해 주는 것, 두려움, 공포, 불안감을 없애 주는 것을 무외시(無畏施)라고 한다. 보시 가운데서도 진정한 보시를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고 한다. ‘무주상보시’란 보시를 했지만 마음 속에 보시를 했다는 의식(意識=住相)이 조금도 없는 보시이다. 사실 말이 쉽지 무주상보시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보시를 하거나 남을 도와주면 대가, 기대를 바라는 것이 속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보시가 아니다. 보시를 할 적에는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2011. 8. 14.
공상혹 공상혹 공혹이라고도 한다. 일체 사물에 공통인 고ㆍ공ㆍ무상ㆍ무아 등의 특질에 대하여 헤매어, 고를 낙, 공을 유, 무상을 상, 무아를 아라고 집착하는 번뇌를 이른다. 자상혹의 반대말. 201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