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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승관법(十乘觀法) 십승관법(十乘觀法)은 천태종에서 말하는 해탈, 성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열 가지 관법이다. 십승관법의 항목은 관부사의경(觀不思議境), 기자비심(起慈悲心), 교안지관(巧安止觀), 파법편(破法遍), 식통색(識通塞), 수도품(修道品), 대치조개(大治助開), 지차위(知次位), 능안인(能安忍), 무법애(無法愛)이다. 관부사의경(觀不思議境)은 부사의경을 관하는 것이다. 기자비심(起慈悲心)은 원교의 진정한 보리심을 일으키는 것이다. 교안지관(巧安止觀)은 앞의 기자비심에서 지관을 성취하지 못한 이가 교묘하게 마음을 잘 안정시켜서 지관하는 방법이다. 파법편(破法遍)은 앞의 교안지관을 닦아도 지관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에 집착이 있기 때문이므로 자신의 일방적인 견해, 아견, 편견 등에 대한 집착을 파척하는 것이다... 2011. 7. 1.
범부(凡夫) 범부(凡夫) 이생이라 직역하기도 한다. 이생이란 여러 가지 번뇌나 견해에 의해서 갖가지 업을 일으킨 뒤에 갖가지 과보를 받아 여러 세계에 태어나는 존재라는 뜻이다. 즉 어리석어 아직 번뇌에 얽매여 생사윤회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지혜가 얕고 우둔한 중생. 대소승(大小乘)을 막론하고 견도(見道) 이전으로 올바른 이치를 깨닫지 못한 이를 가리킴. 성자(聖者)의 반대 2011. 7. 1.
식풍아귀 식풍아귀 보시를 하겠다고 약속한 후 어기는 사람이 환생해서 이 아귀가 된다. 약속이란 소중한 것이다. 하물며 스님이나 불쌍한 사람에 대한 보시는 말할 것도 없다. 약속을 어겼을 때 얼마나 충격을 받겠는가. 항상 바람이나 먹고 사는 아귀. 먹을 것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약속을 어긴 업보를 그대로 받고 사는 것이다. 2011. 7. 1.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 보살은 광세음(光世音), 또는 관자재(觀自在) 보살이라고도 하나, 중생의 모든 괴로워하는 소리를 듣고 그 괴로움을 없애준다는 뜻에서 관세음(觀世音)이라는 호칭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인도 범어로 아발로키데스바라(Avalokitesvara)라는 말을 번역한 말이다. 관음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관한다는 말로 이 세상 모든 중생의 온갖 고뇌의 소리를 다 들으시고 관찰하여 아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관세음 보살은 아미타불을 받들고 계신 분으로 중생에게 온갖 두려움이 없는 무외심(無畏心)을 베풀어주는 분이라 하여 시무외자(施無畏者)라고도 하고 대자 대비를 본원력으로 하시는 분이기에 대비성자(大悲聖者)라고도 한다. 관음 보살은 아미타불을 대세지 보살이나 지장보살과 함께 협시하는 경우가 .. 2011. 6. 30.
각범혜홍(覺範惠洪,1071-1128) 각범혜홍(覺範惠洪,1071-1128) 송대 임제종 황룡파, 서주(강서성) 고안현사람 성은 팽씨, 이름은 혜홍 또는 덕홍, 자는 각범. 14세에 출가하여 삼봉관선사의 시자가 되고 다음으로 보봉극문을 참예하여 7년을 지내다. 숭녕년간(1102-1106)에 무주 경덕사에 있다가 서주 청량사에 이주하다. 마침 간승의 참소를 만나 옥사를 당하고 정화원년(1111) 다시 국외로 쫒겨나고 뒤에 세번째 옥에 갇히었다. 상서남대에 명백암을 짓고 살면서 [선림승보전 30권]을 짓다. 흠종이 즉위하자 곧 칙명으로 다시 머리를 깎고 본이름을 다시 부르게 하였다. 금나라의 난을 만나 암자에 퇴거해 있다가 남송 건염2년 5월 입적. 세수 58세, 시호는 보각원명. (속전등록22, 통재29, 日元17, 계고략4, 오등엄통17) 저.. 2011. 6. 30.
식수아귀 식수아귀 물탄 술을 팔아 착복한 사람이 환생하는 아귀다. 아마도 물먹인 소를 도살한 사람도 들어갈 것이다. 또는 술잔에 벌레를 집어 넣어 희롱한 사람도 이렇게 된다. 좌우간 소중한 물을 갖고 장난친 사람은 식수아귀가 될 수 있다. 언제나 목이 말라 물을 찾지만 먹을 수가 없다. 강으로 달려가 물을 마시려하면 귀신들이 쫓아와 방해한다. 그리스신화의 ‘탄탈로스의 갈증’과 유사한 플롯이다. 2011. 6. 29.
색심(色心) 색심(色心) 물질과 정신. 모든 법에 있어서는 색심, 중생계에 있어서는 심신(心身)이라 함 2011. 6. 29.
색신(色身) 색신(色身) 빛깔과 형상이 있는 몸. 곧 육신 불보살의 상호신(相好身). 빛깔도 형상도 없는 법신에 대하여 빛깔과 형상이 있는 신상(身相) 관련글 : 색신과 법신 법신 2011. 6. 29.
식소아아귀 식소아아귀 사악한 주술로 환자를 속인 사람이 등활지옥(等活地獄)을 거쳐 환생하는 아귀. 워낙 중범이라 이중처벌된 것이다. 갓 태어난 아기만 먹고 사는 아귀다. 언제나 임산부만 쫓아 다닌다. 만나면 사기를 쳐 아기를 빼앗는다. 등활지옥까지 가서 순화교육을 받았는데도 개전의 정이 없다. 이런 아귀에게는 지옥 풀코스가 적격이다. 옛날엔 문둥병환자가 아기를 도둑질한 적이 있었다. 허무맹랑한 사이비 의료 정보때문이었다. 혹세무민만큼 무서운 공포와 전율도 없다. 식소아아귀도 무언가 사이비 유령에 걸려 있다.관련글보기 : 등활지옥 201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