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12 말세 말세 어쩌다 우리가 못볼 것을 보면 ‘말세야 말세’라는 말을 무심중에 던진다. 심지어 기독교의 이단에서는 수시로 말세신드롬을 일으켜 혹세무민하는 경우도 있다. 말세는 공포와 불안을 먹으며 불가사리처럼 죽지않고 번진다. 그런 말세의 출발은 사실 불교다. 불교에서는 정상말(正像末) 삼시(三時)라고 해서 정법 상법 말법으로 시대를 나눈다. 여기서 정법(正法)은 교(敎)와 행(行)과 증(證)이 고루 갖추어져 있는 5백년이요, 상법(像法)은 교와 행은 있으나 증이 없는 1천년이다. 그리고 말법(末法)은 교만 있고 행과 증이 없는 1만년이란 얘기다. 이미 우리는 말법의 시대인 말세에 살고 있는 것이다. 2011. 3. 15.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大覺國師文集》은 의천義天(1055∼1101)의 문집이다. 이 문집은 23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와는 별도로《大覺國師外集》13권이 있으나 크게는 《대각국사문집》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이 둘은 모두 결락(缺落)이 심하여 전모를 다 알 수 없다.《대각국사문집》권1부터 권16까지는 文으로, 序·記·表·狀·疏文·祭文 등과 기타 여러 형태의 글이 있다. 그리고 권17부터 끝까지는 詩이다.《대각국사외집》의 권1부터 권9까지는 書·記·贊 등의 文이고, 권10·11은 詩이며, 권12는 金富軾이 쓴 대각국사의 碑銘(靈通寺碑), 권13은 林存이 쓴 대각국사의 비명(僊鳳寺碑)이다. 서발문은 일체 없다. 2011. 3. 15. 동산종 동산종 동산종은 선종 제 4조인 도신(道信)이 개창한 불교종파다. 초기 선종은 몇몇 수행자에 의해 법맥을 이어왔다. 그러다 도신에 이르러 새로운 집단 수행교단이 생겨났다. 도신이 쌍봉산(雙峰山)에서 동산종을 연 것이다. 동산종은 자기의 불성(佛性)을 깨닫는 수도적 방편을 강조하고 있다. 이 방편이 있어야만 진리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동산종은 선종 최초로 자급자족의 교단을 만들었다. 이것은 불교 종파 탄생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불교가 동아시아에서 본격적인 포교와 전도를 시작한 것이다. 2011. 3. 14. 도시대왕 도시대왕 명부 시왕의 하나로 법신은 아촉여래로서 왕신으로 명도에 있으면서 죽은 사람의 일주기를 맡아 영가에게 법화경과 아미타불의 공덕을 설한다고 한다. 시왕탱화에서는 일광, 월광 위에 책을 올린 관을 머리에 쓰고 주홍 대의를 입고 오른손은 수염을 잡으며 왼손에 홀을 잡고 책상앞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아랫부분의 철상지옥의 광경과 함께 묘사된다. 2011. 3. 14. 대족석굴(大足石窟) 대족석굴 북돈황(北敦煌) 남대족(南大足). 북쪽에는 돈황(敦煌), 남쪽에는 대족(大足)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중국의 석굴이다. 대족현은 사천성 중경시 북동쪽으로 160킬로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만당(晩唐)에서 청대(淸代)에 이르는 석각불상이 70여 장소에 6만기에 달하고 있다. 가히 망연자실할 정도다. 종교란 과연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해주는 불교미술의 기적이라 할 수 있다. 대족석굴에서도 보정산(寶頂山) 북산(北山) 남산(南山) 석문산(石門山) 석전산(石篆山)의 석각규모가 가장 웅대하고 화려하다. 대족현(大足縣) 동북 15킬로에 있는 보정산 석굴은 남송 밀종(密宗) 대사인 조지봉(趙智鳳) 주지가 밀종의 대도량으로 불사를 조성한 것이다. 1179년부터 1249년 까지 70년동안 만들었다. 석.. 2011. 3. 14. 대비주 대비주 천수다라니 천수, 천수관음의 주문. 신묘장구대다라니의 82구절을 말한 천수관음은 중생의 괴로움을 둘 아니게 생각하며 보살펴주는 부처님의 넓고 큰 마음이 무한하다고 하는 관세음보살을 일컬음. 2011. 3. 14. 당간(幢竿) 당간(幢竿) 당(幢)을 달아두는 장대. 사찰에 세우는 깃대의 일종이다. 찰간(刹竿) 장간(長竿) 기간(旗竿) 번간(幡竿)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2개의 받침대인 당간지주(幢竿支柱)를 세운 후 다시 그 가운데 세우는 기둥이다. 구리 돌 쇠 나무 등으로 만든다. 당간의 끝에는 당(幢)을 달아두지만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당간 또한 재질과 구조상 오랜 세월의 풍화속에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당간을 지탱해주는 당간지주(幢竿支柱)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당간은 신라시대부터 성행하여 절 입구에 주로 세워졌다. 현재 남은 것으로는 나주(羅州) 동문(東門) 밖 석당간(石幢竿), 청주(淸州) 용두사지(龍頭寺址)의 철당간(鐵幢竿), 공주 갑사(甲寺)의 철당간(통일신라시대) 등이 유명하다. 2011. 3. 14. 삼정육(三淨肉) 삼정육(三淨肉) 부처님이 병든 비구에게만 먹을 것을 허락한 고기의 세 가지. 1. 자기를 위하여 죽임을 보지 않은 것 2. 자기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것 3. 자기를 위하여 죽인것이 아닌가하는 의심되지 않은 것. 곧 정육점에서 파는 것이나 저절로 죽은 것 따위의 고기. 관련글: 오종정육(五種淨肉) 2011. 3. 14. 갈마사(羯磨師) 갈마사(羯磨師) 갈마 아사리라고도 함. 계단(戒壇)에서 계를 받는 이에게 지침이 되는 스님. 소승계(小乘戒)에서는 학덕과 덕망을 갖춘 스님으로 선정. 원돈교(圓頓敎)에서는 문수를 갈마아사리로 한다. 관련글 : 갈마(羯磨 karman) 2011. 3. 13.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