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12 법장비구 법장비구 법장보살이라고도 불리며 대승의 여러 부처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부처인 아미타불의 본생, 즉 아미타불이 부처가 되기 전인 전생의 수행 비구가 법장보살이다. 법장비구는 본래 국왕으로서 발심 출가하여 호를 법장이라 하였으며 최상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뜻을 품고 세자재왕불에게 중생구제의 48서원을 세운 후 오랜 수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그 서원을 성취하여 지금으로부터 10겁이라는 극히 오랜 기간 전에 아미타불이 되었는데 그 아미타불이 지금은 서방의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며, 항상 법을 설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 48대원 2011. 2. 18. 탑돌이하는 법 탑돌이하는 법 원래는 불교의식에서 비롯된 민속놀이다. 특히 불탄절이나 큰 재(齋)가 있을 때 밤새도록 탑을 돌았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소원을 간구했다. 이러한 풍속은 석가모니의 제자들이 석가모니에게 참배하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았다는 우요삼잡(右繞三?)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탑을 돌 때도 탑을 자신의 오른 쪽에 두고 돌았다. 그래야 탑돌이 과정에서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탑돌이를 하거나 홀로 할때는 좌우로 돌아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아니 훨씬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육신은 좌우(左右)를 함께 쓰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흔히 말하듯 탈이 난다. 백번 천번 도는 탑돌이에서 한 방향으로만 돈다면 적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인간의 두뇌는 왼쪽 .. 2011. 2. 18. 타화자재천 타화자재천 이곳 사람들은 아래동네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보고 배워서 즐긴다고 한다. 너무 고답적이고 고상해서 그리 재미는 없어 보인다. 원래 점잔을 빼면 인생도 시들해지는 법이다. 너무 오래 사니까 아등바등하며 싸울 필요도 없다. 이곳의 하루는 인간계의 1천6백년에 해당한다. 인간은 잘살아야 백세이전에 생(生)의 문을 닫는다. 해서 그런가 너무 지악스럽게 사는 것 같다. 여유와 명상을 가지며 살자. 그러다가 신물나게 오래 사는 천상계에 태어나면 그때가 그리울 때도 있으리라. 2011. 2. 18. 천인사 천인사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하늘과 인간세상의 스승이 되는 큰 어른이라는 뜻이다. 마땅히 할 것과 안할 것, 선한 것과 선하지 않는 것을 보이고 이끌며 교(敎)에 따라 행하여 도법(道法)을 버리지 않고 해탈의 과(果)를 얻게 하는 것이 천과 인의 스승이 된다는 뜻에서 얻어진 이름. * 신과 인간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 여기 모인 신들은 지상의 신이건, 하늘의 신이건 신과 인간이 다함께 섬기는 완전하신 분 -부처님- 앞에 예배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경집- 관련글 : 여래십호 (如來十號) 2011. 2. 18. 아잔타석굴 아잔타석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북서부 인디야드리 구릉의 중턱에 조성된 인도 최대의 불교석굴 사원. 이 일대는 인도의 남북 교역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며 교통의 요지로 ‘데칸의 문’이라 불린다. 와고라 강(江) 계곡의 높이 70m 암벽에 만들어진 것이다. 길이 5백미터에 석굴 29개가 자리 잡고 있다. 기원전 2세기부터 7세기에 걸쳐 조성되었다. 아잔타석굴은 1819년에 호랑이 사냥을 하던 영국군 병사 존 스미스 일행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1천년 이상 잠들어 있던 불교의 성소(聖所)가 처음으로 세계에 선보인 것이다. 석굴은 서쪽에서부터 차례로 석굴번호를 매겼다. 탑을 봉안한 탑원(塔院) 4개와 승려가 사는 승원(僧院) 25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잔타석굴의 백미는 벽화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 2011. 2. 17. 아라한 아라한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어 열반을 성취한 성자로 존경받을 만한 불제자를 가리킴. 이 경지를 아라한과,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라한향이라 함. 응당히 공양 받을만 하다는 의미로 응공이라고도 번역하며 더 이상 배우고 닦을 만한 것이 없으므로 무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좁은 의미의 아라한은 소승불교에서 성문4과의 최후의 자리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 여래십호 중의 하나인 응공으로서의 아라한은 소승, 대승을 통털어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자를 말한다. 관련글 : 사과성인(四果聖人), 소승불교(小乘佛敎) 2011. 2. 17. 당간지주 당간지주 당간(幢竿)을 지탱하기 위해 좌우에 세우는 기둥. 주로 돌로 만든다. 그래서 당간이 사라져도 당간지주는 남았다. 그러나 나무와 금동 철로도 만든 기록이 있다. 재질상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석수만년(石壽萬年)이란 말이 허랑한 소리가 아니다. 결국 돌에 기록된 역사만 남는다는 얘기다. 두 기둥사이에 당간을 지탱할 간구(杆溝)와 간공(杆孔)을 마련한다. 바닥에는 당간을 버틸 기단과 간대(竿臺)를 설치한다. 간대에는 둥글게 원공(圓孔)을 판다. 당간지주는 당을 세우기 위해 설치한 것이지만 민속신앙적 측면도 많다. 선사시대의 솟대와도 일맥상통한다. 혹은 일본신사의 도리이(鳥居)와도 유사성을 찾을수 있다. 당간에 비해 당간지주는 상당히 남아 있다. 종로구 신영동 장의사지(莊義寺址) 당간지주, 대구 .. 2011. 2. 17. 녹야원 녹야원 범어로 사르나트. 석가모니가 최초로 설법한 곳이다. 선인론처(仙人論處), 선인주처(仙人住處), 선인녹원, 선인원(仙人園), 선원, 녹원(鹿苑), 녹림(鹿林)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석가모니가 35세에 성도(成道)한 후 최초로 이곳에서 설법했을 때 아야다 교진여(阿若多?陳如) 등 5명의 비구(比丘)를 제도(濟度)했다고 한다. 탄생(誕生:룸비니), 성도(成道:부다가야), 입멸(入滅:구시나가라)의 땅과 더불어 불교(佛敎) 4대 성지의 하나로 일컬어진다. 다메크탑(塔)을 비롯한 많은 불교 유적과 사원(寺院), 박물관 등이 여러 곳에 남아 있다. 박물관에는 아쇼카왕의 석주두(石柱頭)를 비롯하여 많은 유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네 마리의 사자상(獅子像)으로 된 주두(柱頭)는 인도미술 최고의 걸작으로 손.. 2011. 2. 17. 남종선과 북종선 남종선과 북종선 중국 선종 5조 홍인(弘忍)의 전등(傳燈)제자로 혜능(慧能)과 신수(神秀)가 있었다. 이때 혜능의 계보를 잇는 선맥을 남종선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신수의 학인들을 북종선이라고 했다. 물론 후대에 그렇게 명칭이 부여되었다는 것이다. 북종선이 능가경(楞伽經)을 근본경전으로 한데 비해 남종선은 금강경(金剛經)을 소의경전으로 했다. 또한 남종선이 즉각적인 깨달음 즉 돈오(頓悟)를 주장한데 비해 북종선은 단계적인 깨달음 즉 점오(漸悟)를 강조했다. 그래서 남돈북점(南頓北漸)이란 말이 탄생했다. 남종선과 북종선을 명료하게 정의내려 준 것이다. 사실 남종과 북종은 후일 혜능의 제자인 하택신회(荷澤神會)가 붙인 것이다. 신회의 혜능현창으로 인해 남종과 북종이 엇갈린 것이다. 그때까지 나무꾼 출신인 혜능.. 2011. 2. 17. 이전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