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12 금강계단(金剛戒壇) 부처님 사리(舍利)를 모시고 수계의식(授戒儀式) 을 집행하는 장소입니다. 금강은 금강보계(金剛寶戒)에서 유래된 말로, 한 번 계를 얻으면 영원히 잃지 않는 것이 마치 금강을 깨뜨릴 수 없는 것에 비유하며, 또한 열반을 성취함에 있어 삼학의 원만한 획득이 가장 중요한데, 그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 가운데 계율이 으뜸이라는 뜻에서 흔히 戒檀을 금강계단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심으로써 부처님의 진신(眞身)이 상주한다는 상징성과 함께 성역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643년 (선덕여왕 12) 에 신라의 자장(慈藏) 율사가 당나라 종남산 운제사에서 불경과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와서 통도사 戒檀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하였지만,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중앙의 석종.. 2011. 2. 19. 관욕(灌浴) 영혼을 목욕시키는 의식입니다. 관욕을 행하는 곳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도록 병풍으로 둘러치고 밖에는 관욕방이라 써서 불이고 관욕 단에는 남신구 여신구를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입니다. 관욕수는 두 대야를 준비하여 하나에는 버드나무 발을 걸치고 기왓장 위에 종이 옷을 준비하여 위패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합니다. 관욕의 절차는 법주가 각 진언을 외우면 관욕단의 법사는 각기 거기에 해당하는 인지를 나타내어 그때 그때의 동작을 행합니다. 뜰을 지나 법당문을 열고 불단을 향하여 삼보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렇게 출욕참성편이 끈나면 법성게를 외우며 도량을 돌아 본래의 영단에 자리하고 제사를 받습니다. 영혼을 위해 명바라(冥鉢羅)를 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련글 : 천도재, 대령,수륙재(水陸齋), 예수재.. 2011. 2. 19. 이판사판(理判事判) 이판사판(理判事判)은 불교의 이판승(理判僧)과 사판승(事判僧)에서 나온 말이다. 이판승이란 일명 공부승이라고 불릴 만큼 구도와 수행을 하는 스님이다. 그리고 사판승은 산림승(山林僧)이라고 해서 절 살림을 도맡아 하는 스님이다. 말하자면 이판과 사판은 대립과 충돌의 개념이 아니라 공존과 상생의 개념이다. 요즘 들어 이판사판 공사판이란 말도 생겼다. 아주 힘들고 괴로워 마지막에나 하는 일이란 말이다. 조선왕조 시대에도 스님이 된다는 것은 인생막장으로 가는 길과 진배없었다. 그러나 근래 들어 이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이 떠돌고 있다. 절집의 돈을 주무르는 사판승의 타락과 오염은 당연한 것이고 수행승이라 할 수 있는 이판승의 부패도 적지 않다는 시각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이.. 2011. 2. 19. 누진무소외 사무소외 중의 하나로 일체누진지무외, 누영진무외라고도 하며 일체의 번뇌를 모두 끊어 버렸다고 하는 두려움 없는 자신을 말한다. 관련글 : 사무소외,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2011. 2. 19. 낙변화천 범어의 니르마타라티 혹은 수미르마라나티. 음역하면 니마라(尼摩羅) 수밀다(須密陀)라고 한다. 낙변화천(樂變化天) 화자재천(化自在天) 화자락천(化自樂天)이라고 의역한다. 이곳에 태어난 사람은 스스로 환경을 변화시켜 즐긴다. 그래서 낙변화(樂變化)란 말을 썼다. 이곳 천인들의 수명은 8천세. 그런데 이곳의 하루가 인간계의 8백세와 같다 2011. 2. 19. 시봉 시봉 ⑴스승으로 받들어 모시는 승려나 지위가 높은 승려를 가까이 모시고 시중드는 일. ⑵제자. 존경하는 이를 받들어 모신다는 말로 불교에서 시봉의 대상은 부처님과 덕 높으신 스님,스승이 된다. 큰스님곁에는 항상 시봉하는 시자스님이 있어 스님을 모시고 있는데 대중 속에서도 사미 스님들이 어른 스님을 시봉함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할 예절규범이 있다. 즉 화상이나 아사리 대하기를 부처님 대하듯 하여야 하고, 어른 스님의 방에 들어 갈때는 먼저 손가락을 세번 부드럽게 두드려 허락을 기다려야 하며, 허락이 있어 방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곧 스님 쪽을 향하여 합장하고 반배의 예를 올린 후 부처님과 스승을 대하듯 예배를 올린다. 스님께 예배함에 있어서도 스님이 좌선 중이거나 경행 중일 경우, 공양하실때, 경전을 설하실.. 2011. 2. 19. 수월관음 수월관음 물에 비친 달을 내려다 보고 있는 관음. 불화(佛畵)에는 주로 연못가의 바위에 걸터앉거나 연잎 위에 서서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음. 중생이기에 일어나는 허무한 꿈같은 생각들을 물에 비친 달의 허상을 비유해 깨우쳐 줌으로써 인생의 고난을 초월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관케 해주는 보살. 수월관세음보살 관련글 : 마량부관음 (馬朗婦觀音) 2011. 2. 19. 수미산문 수미산문 수미산문은 고려초 태조 15년인 932년에 이엄(利嚴)이 해주 수미산(須彌山) 광조사(廣照寺)에서 문을 연 산문이다. 개산조 이엄은 진성여왕 10년인 896년에 중국으로 건너가 운거도응(雲居道膺)으로부터 법을 배웠다. 911년 귀국하여 영동 영각산(靈覺山)에 머물면서 선풍을 일으켰다. 그러다가 고려 태조의 명으로 궁에 들어가 스승의 예를 받았다. 이에 태조 왕건은 해주 수미산에 광조사를 지어 이엄이 머물수 있도록 했다. 제자로는 처광(處光) 도인(道忍) 경숭(景崇) 등 여러 고족제자들이 뒤를 이어 나왔다. 관련글 : 구산선문(九山禪門), 희양산문, 사굴산문, 사자산문, 가지산문 2011. 2. 19. 상륜부 상륜부 불탑위의 수연의 바로 아래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아홉층의 둥근 테가 있는 부분 2011. 2. 19.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3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