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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심 발심 부처님 법에 귀의하여 본래가 부처임을 깨닫고 싶어하는 마음을 냄. 발보리심의 약어. ⑴깨달음을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려는 마음을 냄.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려는 마음을 냄. ⑵불문(佛門)에 들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킴. 관련글 : 초발심 2011. 2. 16.
노사나불 노사나불 삼신(三身)중의 보신으로서, 보신이라 함은 보이지 않는 진여 당체인 법신이 형태를 취하여 나타난 몸을 말한 것으로 곧 법신을 인(因)으로 삼아 그 과보로 나타난 몸이기에 보신이라고 한다. 즉, 과거 무량한 시간에 걸쳐 온갖 수행을 한 결과 모든 것이 진리와 하나가 된 채 만덕이 원만하여 얻어진 몸으로서 진여당체의 모든 참되고 아름답고 깨끗한 속성이 그대로 나타난 몸을 말한다. 48원을 성취하여 극락세계를 이룩한 아미타불과도 같은 몸이며 또한 지상의보상[초지(初地) 이상에 오른 보살]에게 법락을 수용시키는 부처님의 몸이기도 하다. 이를 독립시켜 인격화해서 부를 때에는 통상 원만 보신 노사나불이라고 한다. 삼신 (三身)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보신 2011. 2. 15.
나유타 나유타 인도의 수량단위. 일명 나유다(那由多) 나유타(那由) 나술(那述)이라고도 한다. 나유타(那由他)도 정확한 수의 개념이 없다. 현재 나와 있는 어떤 책에도 정설이 없다. 역시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만진법을 따르자. 그렇게 되면 아승기(阿僧祇)의 만배인 10의 60승이다. 0을 찾아낸 인도인답게 수리철학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도가 새로운 신흥대국 브릭스(BRICS)의 일원으로 IT강국으로 떠오르는 것도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사족(蛇足)을 붙인다면 서양의 큰 수는 1000단위로 이름이 붙여진다. 킬로, 메가, 기가, 테라, 페타, 엑사, 요타로 커진다. 모두 천배단위로 증가한다. 또한 밀리, 마이크로, 나노, 피코, 펨토, 아토도 역시 천배단위로 작아진다. 즉 천분의 1이란 이야기다. 2011. 2. 15.
나란다 나란다 5세기경 굽타왕조의 쿠마라굽타 1세가 창건한 불교대학 터. 인도 마가다 왕국의 수도 왕사성(王舍城)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의 비하르주 파트나 남서쪽이다. 이미 기원전 5세기 경에 석가와 자이나교의 창시자인 마하비라등이 포교하던 곳이다. 이곳에 나란다 사원이 건립된 이후 수많은 외국의 승려들이 유학을 왔다. 유명한 현장(玄?)과 의정(義淨)이 유학한 곳도 바로 이곳이다. 여기선 힌두이즘도 가르쳤다고 한다. 명실공히 종교의 대학이었던 것이다. 12세기말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1915년 이후 인도 고고학 조사단에 의해 발굴이 시작되었다. 남북 5백미터, 동서 2백50미터의 사역(寺域)에 사각형의 수도원, 5동의 사찰, 10동의 승방(僧房)이 확인되었다. 특히 밀교관계의 불상들이.. 2011. 2. 15.
사분율 사분율 불교의 4대 계율서(四大戒律書)의 하나로, 석가모니 입멸 후 100년경에 담무덕(曇無德)이 상좌부(上座部)의 근본 계율 중에서 자기 견해에 맞는 것만을 네 번에 걸쳐 뽑아 엮은 불교책. 요진의 불타야사(佛陀耶舍), 축불염(竺佛念) 번역. 법장부(法藏部)의 율장(律藏)으로, 전체 내용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이 일컬음. 제 1분에는 비구의 250계, 제 2분에는 비구니의 348계와 수계건도(受戒犍度), 설계건도(設戒犍度) 등 4건도, 제 3분에는 자자건도(自恣犍度), 피혁건도(皮革犍度), 의건도(衣犍度), 약건도(藥犍度), 가치나의건도(迦絺那衣犍度) 등 14건도, 제 4분에는 방사(房舍), 잡건도(雜揵度), 결집(結集), 조부(調部)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2011. 2. 15.
사변아귀 사변아귀 생전에 사람을 속여 재산을 강취한 사람. 폭력으로 마을을 약탈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환생하는 아귀다. 늘 사람의 대변을 먹고 산다. 그래서 변을 보는 곳만 찾아 다닌다. 구리고 냄새나는 아귀다. 또한 온몸의 모공마다 불을 뿜어 댄다. 고통이 극심하다. 변(便)보는 것을 노리거나 엿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아닌게 아니라 변소에만 가면 무섭다. 원초적 공포인 것 같다. 원래 변소는 오추사마명왕(烏芻沙摩明王)이 지켜준다고 한다. 그런데도 달걀귀신 처녀귀신 몽달귀신이 공포의 언저리를 맴돈다. 아득히 떨어진 시골의 변소는 지금도 무섭다. 실제로 예전에 변소가다 호환(虎患)당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으스스해진다. 사변아귀가 노려보고 있는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글 보기 : 아귀 (餓鬼), 나찰.. 2011. 2. 15.
성도절 성도절 성도재일이라고도 하며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무상정등정각의 대각을 이루신 날을 기념하는 불교 4대 명절 중의 하나로 음력 12월8일을 말 하며 이날 행하는 법회를 성도회, 납팔회라 하고 특히 선종에서 지키고 있다. 이 날은 부처님의 행업을 찬탄할 뿐 아니라 불도에 더 깊이 심취하여 정진하는 날이기도 하여 승속을 막론하고 계속해서 철야로 좌선을 하기도 하고 1,000배,3,000배의 절을 하기도 하며 염불로써 밤을 세우기도 한다. 성도법회의 의식 절차를 보면 먼저 모게송, 송자, 참회게, 참회진언 등으로 법회 참석자 모두가 자신의 죄업을 참회한 다음 영산회상과 화엄회상, 미타회상의 불보살을 거불하고 다시 조송게,송자 등으로 찬불을 한다. 그리고 입지게로 자기 수행의 뜻을 굳게 세운 뒤 입.. 2011. 2. 14.
풍경 풍경 절집이나 탑의 처마에 매달아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나도록 한 장엄구. 풍령(風鈴) 풍탁(風鐸) 첨마(?馬)라고도 한다. 대개 경세(警世)의 의미를 띠고 있다. 수행자의 방일이나 나태를 깨우친다. 풍경의 형태에도 그런 의미가 있다. 풍경의 방울에는 얇은 금속판의 물고기를 달아 놓는다. 물고기가 잘 때에도 눈을 감지 않는 것처럼 수행자는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감은사지 출토의 청동풍경이나 미륵사지 출토의 금동풍경은 유명하다. 불탑의 처마 끝을 보면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풍경소리 그윽한 절집의 추억이 그리워진다. 풍경 항상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수행하라는 뜻의 법당이나 불탑 처마 밑에 달려있는 작은 종. 종 안에 물고기 모형의 불교 장식이 달려 있어서 바람이 불면 맑은 종소.. 2011. 2. 14.
비파사나 비파사나 불교수행법중 현상을 관찰하는 명상수행법을 이른다. 비파사나는 의역하여 관(觀) 관찰(觀察) 능견(能見) 정견(正見)이라고 풀수 있다. 쉽게 말해 관수행법(觀修行法)이다. 비파사나(毘婆舍那)는 일찍이 석가모니 부처님이 가르치신 수행법이다. 비파사나이전에는 사마타(奢摩他)수행법이 있었다. 사마타는 하나의 대상에 의식을 집중함으로써 내적 황홀이나 평화와 고요를 체험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기존의 사마타로는 궁극의 경지에 오를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수행법이 비파사나인 것이다. 천태종에서는 마음의 본성을 관찰하는 것이라 하여 관심(觀心)이라 하였다. 법상종과 화엄종에서는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라 하여 관도(觀道)라고 했다. 팔리어 경전을 믿는 동남아시아 불교에서는 비파사나..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