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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시련 절 입구에서 영가나 부처와 보살을 맞이하는 의식을 말하며 부처와 보살을 맞이하는 의식을 상단시련, 호법신중을 맞이하는 의식을 중단 시련, 천도 받을 영가를 맞이하는 시련 의식을 하단 시련이라 하는데 오늘날의 시련 의식은 주로 영가 천도재 때 행하는 하단 시련의 경우가 많다. 시련의식은 절 입구에 마련된 시련단에서 시련 대상을 맞이한 다음 부처와 보살을 모신 절 안으로 모셔 들이는데 의식의 목적이 있다. 관련글 천도재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1. 31.
사리 사리 불골, 불사리라고하여 보통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유골을 말한다. 불사리를 안치한 보탑을 사리탑, 사리를 안치한 병을 사리병, 불사리를 공양하는 법회를 사리회,사리를 안치하는 그릇을 사리기라하며 사리는 부처님의 유골을 생신사리(신골사리,진신사리),부처님이 남긴 교법을 사리에 비유하여 법신사리라고 한다. 관련글 : 사리병(舍利甁) 사회 일반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근래 들어 불교계는 물론 일반에게도 이 사리란 말이 퍽 귀에 익은 말이 되었다. 이 말은 범어 sarira의 음역으로 보내는 부처의 신골(身骨)또는 일반적으로 시신(屍身)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이 말이 변해서 화장한 유골을 사리라고 했으며, 특히 석존의 유골을 불사리라 부른다. 또 계(戒).정(定).혜(慧) 삼학을 지극하게 닦아 수행이 .. 2011. 1. 31.
사굴산문 사굴산문 신라 문성왕때 선승 범일(梵日)이 강릉 굴산사(?山寺)에서 선풍을 크게 일으켰다. 이름하여 사굴산문(??山門)이라 했다. 개조인 범일은 831년 당나라에 건너가 염관제안(鹽官齊安)에게 법을 배웠다. 이때 스승 제안으로부터 동방의 보살이란 찬양을 받았다. 847년 귀국해서 산문을 열었다. 범일은 특이한 진귀조사설(眞歸祖師說)을 주장했다. 선(禪)의 원류를 석가모니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석가모니가 진귀조사로부터 선을 전수받았다는 학설이다. 그는 수많은 제자를 거느렸다. 개청(開淸)과 행적(行寂)등 10대제자가 있었다. 특히 고려 중기에 선을 중흥시킨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도 사굴산문에서 배출한 인물이다. 구산선문 중에서 가장 성세(盛世)를 누렸다. 사굴산문이 열렸던 굴산사는 역사.. 2011. 1. 31.
희양산문 희양산문 희양산문은 고려 태조 18년인 935년에 정진국사(靜眞國師) 긍양(兢讓)이 문경 희양산(曦陽山) 봉암사(鳳巖寺)에서 개창한 산문이다. 희양산문의 개조에 대해서는 이설이 분분하다. 선문조사예참의문(禪門祖師禮懺儀文)에 따르면 지증도헌(智證道憲)이 개산조사로 되어 있다. 긍양이냐 지증국사 도헌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하지만 긍양개산조사파에선 도헌이 봉암사를 먼저 세우기는 했어도 그를 희양산문의 개산조사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도헌이 북종선의 맥을 이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에 대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사례로 보건대 도헌과 긍양 어느 쪽으로도 쉽사리 무게중심이 옮겨 갈 것 같지는 않다. 긍양은 고려 태조 혜종 정종 광종의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형초 등 많은.. 2011. 1. 31.
한빙지옥 한빙지옥 차가운 태풍이 몰아 치는 곳이다. 문자그대로 차가운 얼음의 나라다. 이 바람을 맞은 죄인은 그대로 얼어붙어 얼음조각상이 된다. 피부와 살이 떨어져 나간다. 무서운 지옥이다. 2011. 1. 31.
하안거(夏安居) 하안거(夏安居)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스님들께서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 불교에서 승려들이 여름동안 한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일.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다. 동안거에 대척되는 말이다. 원래 안거는 범어의 바르샤를 의역한 말이다. 바르샤는 비를 말한다. 하안거(夏安居)는 하행(夏行) 하경(夏經) 하단(夏斷) 하좌(夏坐) 하롱(夏籠) 백하(白夏) 좌하(坐夏) 좌랍(坐臘)이란 다양한 언어로 장식되어 있다. 원래 인도는 비가 많은 나라다.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 우기인 몬순기에 3개월동안 엄청난 비가 내린다. 그래서 아예 외부출입을 삼가고 일정한 곳에 머물러 수행과 정진을 한 것이다. 아울러 여름에 돌아다니면 뭇 벌레와 생명을 죽일 수 있으므.. 2011. 1. 31.
해인삼매(海印三昧) 해인삼매(海印三昧) 고요한 바다에 온갖 형상이 비치고, 온갖 물이 모두 바다로 흘러가고, 온갖 곳이 바다에 갈무리되어 있듯, 일체의 안팎을 두루 명료하게 파악하는 부처의 삼매. 해인정(海印定)이라고도 불리는데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할 때 들었던 삼매를 뜻함. 일체의 것(과거, 현재, 미래를 통한)이 마음속에 나타남. 대양(大洋)에 모든 사물이 골고루 깊게 배어나오게 되는 듯 한 마음의 고요함을 뜻한다. 화엄사상에서는 모든 것이 이것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바닷물이 구석구석 베어들듯이 부처님의 삼매도 중생들 마음 곳곳에 파고든다는 뜻. 관련글 삼매 (三昧) 무간삼매 (無間三昧) 묘당삼매 (妙幢三昧) 법경삼매 (法鏡三昧) 2011. 1. 30.
제망 (帝網) 제망 (帝網)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계신곳을 일컬어 ‘시방삼세 제망찰해’라고 표현한다. 부처님이 방방곡곡 아니 계신곳이 없이 상주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의 제망은 인드라 망을 의미하는데 고대 인도의 신들 중에 강력한 힘을 지닌 신들의 제왕이 바로 인드라 신인데 그가 하늘을 다스리는 무기는 인드라 망이라 불리는 커다란 그물인데 그물의 크기가 하늘을 덮었다고 한다. 그물망의 한 코마다 구슬이 달려있는데 하나의 구슬에 수많은 다른 구슬이 비춰져서 다함이 없이 상대방을 비춰주는 불교의 무한법계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관련글 : 인드라 2011. 1. 29.
보설(普說) 보설(普說) ‘널리 대중들에게 법을 설한다’는 뜻으로서 선종사원(총림)의 주지가 행하는 법문(설법) 가운데 하나이다. 장소는 법당에서 하기도 하고 방장에서 하기도 하는데, 법당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법당에서 하더라도 평상복 차림으로 할 뿐, 가사 등 법복을 입지는 않는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상당법어, 소참 등은 정기적, 의무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 보설은 비정기적인 설법으로서 대중들이나 유력한 신도가 요청했을 경우에만 한다. 관련글 소참(小參) 총림 (叢林) 201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