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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578

계율허망국적 계율허망국적 줄여서 '율국적'이라고도 한다. 계율종은 허망의 국적이라는 뜻. 말법시대에 계율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망상이며, 치정 등 모든 것이 법화경에 의하는 것이 아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 구속주의의 타파를 목표로 율종을 비판한 일련의 말. 4개격언의 하나. 일련의 계율에 대한 입장은 '사신오품초'에 "부처가 바로 계 정의 2법을 제지하고, 혜의 1분에만 한한다. 혜도 견디어내지 못하면 신으로써 혜에 대신한다. 신의 한 글자를 전으로 삼는다"라고 하였듯이 말법의 시대에는 믿음으로써 계 정 혜 3학에 대신한다는 것이다. 2011. 5. 13.
계신(戒身) 계신(戒身) 소승에서는 계 정 혜 해탈 해탈지견의 다섯을 부처의 법신으로 보고, 계는 법신의 일부분이므로 계신이라고 한다. 계법을 지키고 실천한 결과, 2승이 증득하는 몸. 계를 지키려고 결심해서 얻은 최고의 공덕. 2011. 5. 13.
계완승급(戒緩乘急) 계완승급(戒緩乘急) 계는 지키지 않고 부처님의 교법 듣기만을 간절히 생각하는 것. 2011. 5. 13.
계승사구 (階乘四句) 계승사구 (階乘四句) 계를 가지고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 것이 급하고 느림에 따라4가지로 분별하여 중생의 근성을 나눈 것. 지계를 주로 하는 불교도와 개법(가르침의 학습)을 주로 하는 불교도를 사구분별한 것. 계완승급 : 계율을 엄수하지 아니하고 전심으로 지혜를 닦는 것. 계급승완 : 계율을 지키는 데 열심이고 지혜를 닦는데 느슨한 것. 계승구급 : 계율을 지키는 동시에 전심으로 지혜를 닦고 깨달음을 구하는 것. 계승구완 : 계율을 엄수하지 않는 동시에 지혜를 닦는데도 성의가 없는 것. 계율 엄수에 열심인 결과는 인천에 나고, 지혜를 닦는데 열심인 결과는 도를 깨닫고, 계율 엄수에 성의가 없는 결과는 인천의 몸을 잃어버리고, 지혜를 닦는데 성의가 없는 결과는 문법하지를 못한다. 2011. 5. 11.
계수(稽首 Vandana Vandi 계수(稽首 Vandana Vandi ) 머리(이마)를 발에다 대고 예배하는 것. 부처님의 발을 머리에 얹다. 인도에서의 최상의 경계. 꿇어앉아 얼굴을 땅에다 대고 두 손바닥을 위로하여 상대방의 발을 잡아 얼굴에 대는 인도예법 중의 가장 정중한 것. 정례 접족작례 두면예족 오체투지라고 하는 것들은 다 이 뜻으로서, 불교에서는 귀명과 같은 뜻으로도 쓰는데, 몸과 마음으로 나누기도 한다. 오늘의 인도에서는 실제 문제로서 이 예법은 좀처럼 행하기 어려우므로, 꿇어앉아서 오른손을 자기 이마에 얹는 것이 행하여지고 있다. 2011. 5. 11.
계상(戒相) 계상(戒相) 계법의 조규(條規)에 따라 실지로 행할때에 그 행하는 모양의 여러 가지 차별. 계를 지키는 모습. 지계와 파계의 둘을 말한다. 계4별(계법, 계체, 계행, 계상)의 하나. 계법의 규정에 따라 실천할 때에, 계를 지키고, 또 범하고, 그 지가 가벼운가 무거운가 등의 차별이 있음을 말한다. 2011. 5. 11.
계법(戒法) 계법(戒法) 부처가 제정하였다는 계율의 법. 계4별의 하나. '4분율' '10송율' 등, 후세에 이르러서 율장에 집대성된 계율은 처음에는 일정한 조직이 없고, 비구에게 비행이 있었을 때, 그에 대하여 그때마다 부처가 제지한 것이 근본이 되어 이루어졌다. 하나하나의 계율에 들고 있는 인연을 보면, 여러가지 비행이 있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2011. 5. 11.
계단(戒壇) 계단(戒壇) 계율을 수여하기 위한 단. 계율을 받는 의식을 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을 말한다. 계법을 수여하는 식장. 전설로는 이미 석존 재세 당시에 있었다고 하나 중국에서는 가평 정원 무렵, 낙양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오며, 도선의 율종이 융성한 뒤부터 각지에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단이 3중으로 되어 있고, 단 위에는 다보탑을 안치하였는데, 중국에서는 사리나 사리탑을 안치하였다. 주로 출가를 위한 수계의 장소로 쓰인다. 관련글 : 금강계단(金剛戒壇) 적멸보궁(寂滅寶宮)-보궁(寶宮) 2011. 5. 11.
계금취견(戒禁取見) 계금취견(戒禁取見) 올바르지 못한 계율이나 금제 등이 열반으로 인도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받드는 것. 계나 서원을 세우는 집착. 외도의 계를 무상하고, 열반으로 가는 훌륭한 계법이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도(道)가 아닌 것을 도라고 하는 그릇된 소견. 예를 들면 개나 소 따위가 죽은 뒤에 하늘에 태어난다하여 개나 소처럼 풀을 먹고 똥을 먹으며 개나 소의 행동을 하면서 이것이 하늘에서 태어나는 원인이고 바른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따위 2011. 5. 11.
계박(戒縛) 계박(戒縛) 구속. 마음이 번뇌 망상 따위 때문에 헤맴의 상태에 있는 것. 구속되어 자유를 잃고 있는 것. 예속상태. 해탈의 대. 억제하는 것. 산키야철학에 있어서 예질의 능력. 뇌옥에 가두는 것 201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