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35

하마선(下蟆禪) 하마선(下蟆禪) 두꺼비는 한갓 뛰는 것만을 알고 다른 활발한 활동을 알지 못하는 것이믈 선하는 사람이 한편에만 고집하고 자유로운 살림살이가 없는 이를 꾸짖는 말. 나뭇잎에 앉아 있는 두꺼비 모양이 좌선하는 것과 비슷함으로 좌선이라 이름을 붙임. 2012. 12. 1.
환멸(還滅) 환멸(還滅) 각성(覺性)의 근원으로 돌아가서 적멸(寂滅)한 이치를 깨달음. 곧, 미한 생각을 돌이켜 오도(悟道)로 향하는 것. 환멸문(還滅)門) 적멸(寂滅)로 돌아가는 문이란 뜻. 수행한 공덕으로 말미암아 번뇌를 끊고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본원으로 향하는 부문의 인과를 말한다. 2012. 10. 29.
항삼세법(降三世法) 항삼세법(降三世法) 밀교에서 항삼세 명왕을 본존(本尊)으로 하고 숙세(宿世)의 죄장(罪障)을 없애거나 또는 악인을 항복받거나 또는 싸움에 승리하기 위하여 행하는 수법(修法) 관련글 : 밀교의 융성 2012. 9. 16.
행온(行蘊 :samskara) 행온(行蘊 :samskara) 행, 즉 samskara란 ‘형성하는 힘’[形成力]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지만, 특히 의지작용(意志作用: cetana)을 가리킨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윤리 생활을 할 수있고 업(業: karma)을 짓게 되는 것은 이 행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로서의 행은 수,상,식을 제외한 모든 정신작용과 그 현상이다. 예를 들면 기억,상상, 추리등이 여기에 속한다. 관련글 : 오온(五蘊) 색온(色蘊: rupa) 수온(受蘊: vedana) 상온(想蘊 : samjna) 2012. 4. 30.
현관 현관 현관의 본뜻은 깊고 묘한 이치에 통하는 관문의 의미로써 선종에서 쓰이던 용어로 깊고 오묘한 도에 들어가는 시작. 이치나 도리가 헤아릴 수 없이 미묘한 뜻에 출입하는 관문이란 것이다. 2012. 4. 17.
해심밀경(解深密經) 해심밀경(解深密經) 은 기원후 300년 전후에 성립된 중기 대승경전으로 이라고도 한다. 다른 경과는 달리 비로자나불이 인간세계가 아닌 18원만(圓만)의 화장세계 (華藏世界)에서 미륵.문수 등 지위가 높은 보살들을 상대로 설한 경전이다. 다시 말해 응신응토(應身應土)의 설법이 아니라 보신보토(報身報土)의 설법이다. 따라서 경전의 결말이 없고 영원한 설법임을 표시하고 있다. 유통분이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미륵의 을 많이 인용함으로써 유가학파의 근본경전이 되었다. 이러한 유가사상은 무착(無着).세친(世親)에 의해 크게 설법되었고, 호법(浩法).계현(戒賢)에 이르러 그 연구는 절정에 도달하여 아뢰야연기 (阿賴耶緣起) 와 만법유식(萬法唯識)의 사상이 형성되었다. 중국에 전해져서 법상종의 소의경전이 되어 .. 2012. 3. 16.
하견(下肩) 하견(下肩) 선가(선가)에서 자기보다 아랫자리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자기 몸의 오른편을 일컫는 말 ↔ 상견(上肩) 2012. 2. 13.
하랍(夏臘) 하랍(夏臘) 출가한 뒤부터 세는 나이 하랍 법랍 좌랍이라고도 한다. 비구는 해마다 여름 90일 동안을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것을 하안거라 하는데 이 하랍이 많은 스님을 상랍, 적은 스님을 하랍이라 하여 자리의 차례를 정한다. 관련글 : 법랍(法臘) 하안거(夏安居) 2012. 2. 10.
협시보살 협시 협시는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으로 부처님을 옆에서 모시는 분을 협시보살이라 부른다. 보통삼존불을 봉안할때 석가모니불이 주불인 경우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모시고 이 두보살을 협시보살이라 한다. 아미타부처님의 경우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 보살 혹은 지장보살을 협시 보살로 봉안한다. 2012. 1. 10.
호가람신 호가람신 사원(가람)을 수호하는 18선신을 뜻한다.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