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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은집(好隱集) 호은집(好隱集) 《好隱集》은 有璣(1707∼1785)의 문집이다. 유기는 호가 好隱 또는 海峰이며 洛岩의 법을 이었다. 《호은집》은《海峰集》이라고도 하는데 4권1책이며 刊年 未詳本이 전한다. 권1에는 疏·序·記, 권2에는 祭文·挽詞·贊·事蹟碑·上梁文, 권3에는 錄·勸善文·詩, 권4에는 行蹟·記·詩가 있다. 체재의 특징은 文이 편집 순서로나 양으로나 중심이 되고, 詩는 따로 구분되지도 않은 채 권3과 권4에 조금씩 흩어져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影讚과 序를 蔡濟恭(1785)이, 跋은 金夢華(1785)가 썼다. 卷末에〈好隱愚夫自傳〉이 있다. 2011. 11. 1.
하품중생 하품중생 극락세계의 9품 중 8번째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중품이라고도 하며 계를 파하고 나쁜일을 행한 범부가 죽을 때에 아미타불의 공덕을 듣고 80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여 정토에 태어나 육겁을 지나 연꽃이 피면서 발심한다고 한다. 관련글 하품상생 중품하생(中品下生) 하품하생 미타정인 2011. 10. 24.
하품하생 하품하생 극락세계의 9품 중 9번째 마지막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하품이라고도 하며 무거운 죄를 거듭 범한 범부라도 임종 때에 진실로 염불하면 80억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여 극락에 왕생하고 십이대겁이 지나 연꽃이 피어 발심한다고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阿彌陀佛) 미타정인 하품중생 하품상생 2011. 10. 24.
한계집(寒溪集) 한계집(寒溪集) 《寒溪集》은 현일(玄一 1630∼1716)의 문집이다. 벽암(碧岩)의 법을 이었으며, 서문에서는 벽암의 문하에 삼교(三敎)에 능통한 이는 백곡(白谷)과 한계(寒溪)뿐이라고 하였다. 《한계집》은 1권1책으로, 5언절구 15편, 7언절구 31편, 5언율시 40편, 7언율시 60편 등 詩만 실려 있고, 文은 전혀 없다. 서문(1719)을 쓴 이는 그저 과객(過客)이라고 자신을 밝힌 점이 특이하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꺼려 했던 사대부의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발문(1719)은 문인 함계산인(涵溪山人)이 썼는데, 한계(寒溪)의 간략한 행적을 함께 밝혔다. 통문관에 소장되어 있다. 2011. 10. 22.
함홍당집(涵弘堂集) 함홍당집(涵弘堂集) 《涵弘堂集》은 치능(致能 1805∼1878)의 문집이다. 치능은 자가 운표(雲篻), 호가 함홍(涵弘)이며, 송암의탄(松庵義坦)의 법을 이었다. 《함홍당집》은 2권1책으로, 刊年 未詳本이 전한다. 권1은 詩, 권2는 文인데, 詩에 비해 文의 분량이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文은 書·序·記·勸善文·贊 등이다. 序는 李敦禹·金驥善(1879)·許薰(1879)이, 跋은 李秀瑩이 썼다. 野山明遠이 쓴 행장과 許薰이 쓴 碑銘이 있다. 2011. 10. 21.
하품상생 하품상생 극락세계의 9품 중 7번째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상품이라고도 하며 가벼운 죄를 범한 범부가 죽을 때에 진심으로 염불하여 50억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고 극락정토에 태어나,7일이 지난 후 연꽃이 피면서 발심한다고 한다. 2011. 10. 19.
현교 현교 현교란 일반적으로 설한 교(敎)요 밀교는 비밀히 설한 것으로 표면상으로는 알 수 없는 교(敎). 2011. 10. 14.
혜장 혜장 경 율 논 삼장(三藏) 중에 논장을 혜학 또는 혜장이라고 한다. 뿐만아니라 삼장에 통달한 사람을 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관련글 : 팔리삼장 삼장법사(三藏法師) 삼장 (三藏) 2011. 10. 13.
혼원집(混元集) 혼원집(混元集) 《混元集》은 세환(世煥 : 1853∼1889)의 문집이다. 세환은 호가 혼원(混元)이며, 자는 정규(正圭), 속성은 두씨(杜氏)이다. 극암사성(克庵師誠)의 법을 이었다. 《혼원집》은 2권1책으로, 詩는 없고 17편의 文만 있다. 권2는〈金剛錄(금강록)〉으로, 금강산을 기행하며 쓴 글이다. 서문은 홍희흠(洪羲欽 1912)이, 발문은 석주 (錫柱 1911)가 썼다. 2011. 10. 12.
황룡종 황룡종 임제 제 7조인 석상자명(石霜慈明)의 제자인 황룡혜남(黃龍慧南)이 황룡사에서 일으킨 불교종파다. 2백년이 못되어 쇠락하고 말았다. 관련글 : 양기종 201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