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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행 (頭陀行) 두타행 (頭陀行) 두타란 범어로 (Dhuta)입니다. 한문으로는 頭陀, 杜多, 投多라고도 씁니다. 두타가 뜻하는 바는 닦고 털고 버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의식주에 대한 탐착을 버려서 심신을 닦는 것을 뜻합니다. 두타수행에는 12항의 생활규범이 있어서 이것을 12두타행이라고 합니다. 1. 인가를 멀리 한 조용한 곳에 머물고 2. 항상 걸식하며 3. 빈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로 걸식하고 4. 하루에 한 번 먹으며 5. 절도를 지켜 과식하지 않으며 6. 오후에는 먹지 않으며 7. 헌 누더기 옷을 입으며 8. 옷은 3벌만 가지며 9. 묘지에 머물고 10. 나무 밑에 머물고 11. 빈 땅에 앉고 12. 항상 앉아 수행하고 눕지 않는 것입니다. 이 두타행은 부처님 당시의 인도스님들의 생활규범이었는데, 후세에 와서 두.. 2011. 2. 12.
무참(無斬) 무참(無斬) 끔찍하고 참혹함을 무참하다고 표현하고, 무참한 죽음이니 무참한 최후니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참자를 으로 흔히 쓰는데, 본래는 으로 썼었다. 은 자와 같은 글자이다. 다만 심방변(心)의 위치가 다를 뿐이며 부끄러워할 참, 부끄러울 참자이다. 따라서 무참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의 불교말이다. 즉 죄를 저지르고도 스스로 마음에 수치를 느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구사론(俱舍論)에 ‘지은 죄에 대해 스스로 관(觀)하고 수치를 모르는 것, 이를 이름하여 무참이라 한다’고 했다. 이 말은 범어를 의역한 한자어로서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에서 부끄러움을 모를 만큼 방만(放慢)함을 가리키게 되었고, 그런 방만을 비난하는 기분이 대상에 대한 동정심으로 변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 2011. 2. 12.
복장물(腹藏物) 복장물(腹藏物) ‘불상에 봉안되는 불교적 상징물’ 불상을 조성하면서 불상의 몸 안에 사리·불경 등을 넣는 것으로 넓은 의미로는 불상 즉, 불·보살이나 나한상 등의 여러 존상 내부에 봉안되는 여러 가지 불교적 상징물 또는 그것을 넣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처음 탑에 봉안하여 숭배되던 사리는 점차 외경의 대상이 되어 사리신앙이 크게 유행된다. 그래서 탑뿐만 아니라 불경이나 불화에도 봉안하였고, 불상의 배안에도 장치하게 되었다. 《조상량도경》에 의하면, 초기에는 불상의 머리 부분에 사리를 장치한 것으로 믿어지지만, 점차 배안에 넣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불상 복장 안에는 사리와 사리통, 5곡이나 오색실, 불경과 외복, 다라니와 만다라, 복장기나 조성기 등을 머리와 배의 빈 부분에 가득 채워 넣었는데, 대.. 2011. 2. 11.
신통(神通) 신통(神通) 이상하고 묘하거나, 어떤 일에 시기할 만큼 통달한 것을 고 한다. 그리고 약효 등이 신기하게 나타날 때 라고 한다. 이 말도 범어의 아비주니아를 의역한 불교 말이다. 불보살의 초인간적인 걸림이 없는 자재(自在)함을 신통이라고 한다. 불교의 교학에서는 삼통(三通)-오통(五通)-육통(六通)의 신통이 있다고 하는데 보편적으로 육신통을 든다. 즉, 천안통(天眼通);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신통 천이통(天耳通); 보통 귀로는 들을 수 없는 것을 듣는 신통 타심통(他心通);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세하게 아는 신통 숙명통(숙命通); 지나간 세상의 일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신통 신족통(神足通); 부사의하게 경계를 변하여 나타내기로 하고 마음대로 날아다니기도 하는 신통. 이를 여의통(如意通)이라.. 2011. 2. 11.
여의주(如意珠) 여의주(如意珠) 여의보주라고도 하며 이 구슬은 뜻한 바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이루어 낼 수있는 것으로 사람이 이 구슬을 가지면 모든 독이 해칠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다고 한다. 여의륜관음이 두 손에 이 보주를 가지고 있으며 밀교에서는 이 구슬을 대비복덕원만의 표시로 삼고 있다. 절에 가면 불상 위의 닷집에 용의 조각이 있고 그 용들은 모두 입에 구슬을 물고 있다. 그 구슬이 여의주이다. 그 구슬만 구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뜻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여의주는 용왕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한 설로는 불사리(佛舍利)가 변해서 여의주가 된다고 한다. 지도론(智度論)에 [여의주는 불사리로부터 난다. 법이 멸진(滅盡)되었을 때 모든 사리는 변하여 여의주가 된다. 비유하건대, 천년을 묵.. 2011. 2. 11.
점안(點眼) 점안(點眼) ‘신앙적 기능’ 부여하는 의식 불교신앙의 대상에다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 개안식(開眼式)이라고도 한다. 불상·불화·만다라·석탑·불단 등을 만들거나 개수하였을 때, 이에 공양하고 그 불구(佛俱)의 근본서원(根本誓願)을 개현(開顯) 하게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나무나 돌·종이 등에 조각되고 그려진 대상에 점안식을 행함으로써 비로소 영험을 나타낼 수 있는 신앙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흔히 거행되는 점안식으로는 불상점안·시왕점안·사천점안·조탑점안·불화점안·가사점안 등이 있다. 이들 점안식은 점안의 대상이 지니는 신앙적 기능에 따라서 그 의식내용도 달라진다. 불상점안은 부처님이 가진 32상(相) 80종호(種好) 의 장엄을 나타내게 해 달라는 것이다. 32상 80종호는 부처님이 지닌 상호로.. 2011. 2. 11.
화신(化身) 화신(化身)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응화신, 변화신이라고도 하며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화하여 나타내는 불신을 말한다 불보살이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몸을 바꾸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이것은 특정한 시대, 지역, 장소, 시간과 그 상대에 따라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서라면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습으로 출현하여 다양한 방편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님을 말한다. 관세음보살은 33가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때에 따라서는 브라만 등 이교도의 몸으로도 나타나 중생을 교화 제도하며 혹은 야차(夜叉),아수라(阿修羅) 등 비인간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불보살의 화신일 수도 있다. 화신에는 크게 나.. 2011. 2. 11.
탱화 탱화 탱화는 족자그림을 말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족자형식의 불화(佛畵)를 지칭한다. 탱화는 내용에 따라 상단(上壇) 중단(中壇) 하단(下壇) 탱화로 나눈다. 상단탱화는 중앙에 모셔진 불보살의 뒤에 거는 탱화다. 대웅전에선 석가모니불탱화가, 극락전이나 미타전에선 아미타불탱화가, 대적광전이나 대명광전에선 비로자나불탱화가, 약사전에선 약사불탱화가 주로 걸린다. 이른바 메이저 탱화인 셈이다. 그리고 중단탱화는 불단(佛壇)의 좌우측에 있는 영가단(靈駕壇)에 거는 탱화로 격이 한수 아래다. 주로 호법신이나 신중(神衆)탱화가 걸린다. 이를테면 칠성탱화나 산신탱화다. 하단탱화는 명부전에서 지장과 시왕의 뒤에 건다. 감로탱화이다. 우리나라 탱화의 기원은 확실치 않다. 다만 현존하는 탱화는 13세기 고려불화가 5점정도 국.. 2011. 2. 11.
覺悟(각오) 覺悟(각오) 모르고 있던 것을 깨달아 앎. 미망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침. 2011. 2. 11.